댓글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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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오프닝 여기, 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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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01. 그림자는 길어지고

http://leaplis.com/248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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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오빠 목소리 어쩐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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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하지만 그대로 잘생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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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하지만 나는↗ 힘 없이 그 끝을 지켜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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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내려오는 얼굴 너무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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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무너지는 이 세상을 지켜만 보고 있겠나↘ 31일 공연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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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모든 감각이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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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웃음소리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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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아 손끝이 저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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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시아준수가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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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02. 마지막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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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샤죽음님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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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내가 이 공연을 어떻게 보았나 싶게 곡을 연이어 보기가 힘들다.. 시아준수 너무 멋있어서 심장이 아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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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잘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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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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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다는 단어의 주어는 따로 서술되지 않는 이상 늘 얼굴과 몸매, 목소리 삼위일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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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앵글 너 좀 혼나자. 오빠가 씁~ 하 하시는데 뒤로 물러나기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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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03. 내가 당신의 거울이라면
http://leaplis.com/248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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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내게 말을 걸어주시길 바랬죠 여기 소릿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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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흩트러지는 소리의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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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내가 어머니의 거울이면 좋겠어요 목소리 진짜 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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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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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울디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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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뮤지컬 기간에는 늘 행복한 갈증에 시달리곤 했다. 눈앞의 이사람이 오빠이면서 오빠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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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04. 얼마나 잔인한 인생인가
http://leaplis.com/24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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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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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난 아직 마음의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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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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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불러주어 고마웠던 넘버. 간택받았음이 기뻤던 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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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특유의 박자쪼개기와 호흡조절은 예나 지금이나 아름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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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초반 저음부의 진폭 너무 좋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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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시아준수의 강약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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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그 사랑을 위한 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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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토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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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어~?ㅎㅎ 시아, 뮤지컬 앤 발라드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 (손가락 둘과 함께) 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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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여러분에서 살짝 잠긴, 사랑스러운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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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그리고 늘 물어오는 "어떠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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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이어서 들려드릴 곡은 어.. 지금 제가 이 옷을 입고 있는 모차르트의 하나의 넘번데, 사실 요번 콘서트를 통해서 처음 들려드리는 곡이에요. 왜냐면 저..제가 했던 역할의, 모차르트 역할의 곡이 아니었고. 남작부인의~ (오~~)
어, 또 예전에 남작부인-을 그, 모르시는 팬분들께서는 납작부인이라고 해가지고, 되게, 신영숙 선배님이 되게 불쾌하셨다고. ㅎㅎ (물병을 들어 올리며) 이,이게 정말 실화예요. (물 한 모금)
근데 거기..서의, 어.. 제가, 사실, 이... 모차르트..를 이 노래 때문에 어.. 선택을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저에게 정말 많은 영향을 끼친 곡이고. 그때 당시 제가 하고 싶었던 그런, 저의, 외부에 표출하고 싶지만 할 수 없었던 저의 그런 마음들이 좀 간접적으로나마 이 곡에 많이 들어있고, 그리고 이 곡을 들으면서, 부르면서, 되게.. 심적으로 좀 많이 좀 이케 위안을 받았던 곡이에요. 위안을 삼았던 곡이고. 여러분들께 오늘 이 자리에서 들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잠시만요 (물 한 모금 더)
들어주세요, 황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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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t1_02.gif

"제가, 사실, 이... 모차르트..를 이 노래 때문에"

http://leaplis.com/248323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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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그럼~잠시만요(물 한 모금). 요기 이 잠시만요 너무나 다정하고 젠틀하여 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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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05. 황금별
http://leaplis.com/248435
http://leaplis.com/24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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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여러분, 제 얘기 한 번 들어볼래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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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푸후후 웃어버리는 얼굴이 너무도 말갛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동화의 도입부를 완성시키는 웃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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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아.. 선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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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아...... 제발.. 황금별만큼은 얼굴만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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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어떤 조명효과도 배경영상도 시아준수 얼굴빛만큼이나 황금별일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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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26

황금별이 떨↘어질 때면 여기 오빠 목소리 별똥별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