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아, 여기까지 와줄래?
16.07.01
1. 사랑할 수 있는 극이기를
1. 과정에서도 그에게 기쁨이 되는 극이기를
바이올린이나 피아노. 혹은 첼로. 악기와 오빠도 있을까.
16.07.04
프레시 블러드를 제대로 남길 수 없다면 아예 남기지 않고 싶었다는 말을 어디서 했었더라.
'제대로'라는 건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와 동급, 혹은 그 이상.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loving you keeps me alive는 남기는 쪽을 선택하셨지. 어떤 조건 하에서를 막론하고, 이것은 나의 노래라 천명하듯이.
7월 4일이 왜 익숙한가 생각해보니 데스노트 종일반. 데스노트가 여름의 오빠에 정말로 거대한 족적을 남겼구나. 도리안은, 그러면 가을의 오빠가 되어주려나.
그리고 샤차르트로서의 끝인사 http://leaplis.com/xe/133787
아, 샤큘의 브이앱이었나.
겨울의 오빠는 드라큘라. 봄의 오빠는 꽃.
모차르트는 계절로는 말할 수 없다. 그것은 어느 시기. 빛이 점멸하던 그 어떤 시기.
한 편의 완벽한 she가 보고 싶네요.
XI티즌과 타란도.
16.07.12
16.09.17
16.10.20
당신은 어느 색을 입고 나셨기에 이토록 새빨간 눈물과 이렇게 새하얀 빛이 아름다이 어울리시나요.
17.02.02
볼프강을 사랑의 샘, 백작님을 사랑의 완성으로 이른다면 도리안, 나는 너를 오직 기적이라고 부르고 싶어.
<드라큘라>는 매번 올라올 때마다 오빠가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면, <도리안 그레이>는 언제고 오빠가 하실 때만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고 그건 진심이었다.
1. 사랑할 수 있는 극이기를
1. 과정에서도 그에게 기쁨이 되는 극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