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의 평화를 당신의 꿈으로 보냅니다.
보고 싶다 오빠.
오늘의 오빠가 궁금해. 오늘의 오빠가 보고싶다.
1면회 1선물(신곡)♡
김 대원님. 이렇게 상냥하고 스윗하고 사랑스러우면 어떡해?
5월 19일 오후 1시. 그리고 오늘, 24시간이 채 지나기 전에 다시 오빠를 본다. 마치 꿈처럼 ♡
다녀왔습니다.
우리 지금처럼 변하지 말고 서로를 지켜요.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가 너무 아름다워요.
2일에는 loving you keeps me alive, 3일에는 황금별에서 오빠 마음을 가득 느꼈다.
오빠의 자존감을 위하여 기도하는 아침.
오빠의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오후.
오빠의 봄이 따뜻했으면.
오빠의 마음은 많이 채워지고 있을까요?
2층 스탠드 정중앙에서 보게 될 무대로는 정면의 사쿠란보를 가장 기대했는데 타격은 인크레더블에서 왔다. 2층에서 내려다본 인크레더블의 풍경은 무척 감격적이었다. 전역 이후로 늘 기도하듯 건네는 질문ㅡ오빠의 마음은 채워지고 있나요? 에 대한 대답을 듣지 않아도 오늘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XIA의 생일에 잇따른 반가운 소식들로 엄청난 하루가 되었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오빠에게 좋은 하루였기를 이 밤의 끝에 바라요.
바로 오늘의 사랑, 사랑, 사랑.
팬이라는 소리에 예전에 화들짝 놀랐던 마음이 컸던 제가 이젠..
— 김준수 (@1215thexiahtic) 2015년 5월 16일
성숙한 여러분들의 행동과 마음..믿음으로서
팬이라는 소리에 정말더많은걸 함께 나누고픈 걸어가고픈 동료이자 가족으로..친구로
느낄수있게..저란 사람을 바꿔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은 낙엽데이.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꿈을 꾸는 동안만큼은 오빠의 밤도 외롭지 않기를.
사랑해 시아준수.
잘 자요 오빠. 세상 가장 편안한 밤이길.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중단의 나날들. 4월 2일, 4일, 5일, 8일(오늘). 만남이 예정되어있던 날들에는 그리움을 가누기가 조금 더 버겁다. 오빠가 참 그리운 밤이에요. 이 마음만큼의 평화를 오빠에게로 전합니다.
11월 5일로부터 한참을 지나왔지만 이따금 보는 글. 여기에 맺어주어야지. http://leaplis.com/496636
매일 영혼을 다하여 공연하는 이를 대신하여 기도합니다. 신이시여 지키소서 시아준수 목소리.
사랑의 콜센터 예고가 뜬 새벽. 넘치는 것을 주체할 수 없어 흔적 남기러 왔어요. 사랑해 시아준수. 잘자요.
사랑하는 시아준수. 휴식기에 잔잔한 나날들. 다음을 기다리며 당신을 그리워할 때의 고요가 좋아.
사랑해 시아준수. 말하지 않고는 달리 어쩌지 못할 만큼.
우리의 시간은 연말을 돌아서 다시금 신년의 고요를 맞이했네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매주 목요일의 미스트롯2에서 마스터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참 위안이 되는 계절이에요. 보고 싶어요.
주에 한 번, 목요일 밤에 전원 버튼만 누르면 새롭게 오빠를 만날 수 있어서 미스터/미스트롯의 계절이 참 좋았다. 오늘 마지막 녹화를 끝내셨다는 오빠 소식을 듣노라니 벌써부터 이 계절이 그리울 것 같다.
오빠의 노래에서 노래로 살아가는 이는 월요일의 바닐라 스테이지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2월의 마지막 날, 겨울과 봄 사이에서 오빠에게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요.
사랑해 시아준수. 소리내어 말하고 싶은 밤이에요.
11월 27일인 어제는 모차르트 초연 캐스팅이 확정된 날이고, 11월 28일인 오늘은 기나긴 소송이 종결된 날. 12월로 가는 11월 말은 이렇듯 매일이 마음에 여운 서리게 하는 기억들로 가득하다. 이 전부 차근히 되새기며 나아가야지. 매년 어김없이 돌아오는 오빠의 생일로, 그리고 오랜만에 대면케 될 우리의 연말 콘서트로.
소송 종결도 어느덧 10주년을 앞두고 있는데, 현실은 강산만큼이나 변하였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시아이자 김준수였던 오빠에게 오늘도 감사해. 11월 28일의 기도는 그런 오빠에게 전합니다.
사랑해 오빠 이 마음으로 모든 것이 다 녹아내릴 만큼
오전 6시 30분의 경계경보. 비일상의 소리에 눈을 떠서 생각한 건 앞두고 있는 두 개의 콘서트, 그리고 오빠. 만약 이게 무시해서는 안 될 실제라면, 부디 신이 가장 먼저 그를 지켜주기를 기도했다. 신이시여 지키소서 우리 시아준수.
내 눈 안의 눈물 내 마음의 기쁨
시아준수 이름이 시아준수인 게 너무 좋아요.
김준수를 사랑하세요. 사람으로 태어나 겪어야 하는 일입니다.
오빠 생각이 날 때마다, 그것을 적지 않고는 가누기 힘들 즈음에는 여기에 와서 쓰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