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이 천사 같다고 느꼈던 순간은 마지막ㅡ2층 3층을 헤아리며 눈동자를 들었을 때.
17.09.16
17.09.17
17.09.18
마지막의 눈동자는 다시 보아도 천사가 맞다. 티 없이 선한 빛이 아름답게도 가득하여 마음을 일렁이게 해.
자고 일어나서 다시 보아도 역시 천사.
17.09.19
17.09.20
계속 이날에 살고 싶다.
17.10.01
이것은 광교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