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23
봐도 봐도 좋다.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얼굴.
사진 자체도 음.. 뭐랄까.. 로마노프 왕가의 마지막 행복하였던 한 때와 같이 오래된, 아주 오랜 기억이 담긴 액자를 보는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