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이브의 원형이라면, 크리스마스이브가 달리 있을까요?
생일의 이브까지도 특별하게 만드는 이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감정은 끼어들 틈도 없이 행복에 겨웠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오늘 이 사람으로 인한 모든 기쁨만큼만은 모두 이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의 행복이 되었으면 해요.
아, 그러려면 오늘 하루로는 부족하겠어요. 정정하겠습니다.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이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12월 15일은 오직 그 바람으로 맞이합니다.
김준수 시아준수 XIA 준쨩의 생일을 정말정말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