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시아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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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눈꽃처럼을 부르며 입꼬리는 자꾸만 올라가고, 눈꼬리는 자꾸만 내려가는 사랑에 잠긴 얼굴을 보았을 때.
reach에서 빛 받아 하이얗게 번지는 옆얼굴을 보고 눈을 깜빡이자, 빛으로 감싸인 얼굴에 미소가 피어나고 있었을 때.
어스름 내린 무대 위, 한 가닥 노을빛을 받으며 그보다도 훨씬 은은하게 잠긴 눈빛과 다문 입술을 보았을 때.
휴가 중인 김준수님, 경기남부경찰홍보단에 소속된 관계로 화성행궁광장 무대 등장. 노래 3곡 부르고 춤도 추고 감. 2시간 후 상병도 되고 생일도 맞는데, 휴가 중 수고가 많았음. 제대 전까지 앞으로 몇번은 더 올 듯.
— dal (@dal0310) 2017년 12월 31일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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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이 천사 같다고 느꼈던 순간이 너무나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