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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착하게 생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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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1.05

선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짓기 위해 하늘이 내린 듯한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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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1.05

방패술 이야기만 나오면 흥분하던 모습도, 논산 이야기에 한껏 목청 올리던 모습도 물론 인상 깊었지만 그중에서도 기억에 콕 박힌 오늘의 얼굴은:

정답을 맞추자마자 즉각적으로 '같이 맞혔다, 같이 맞혔다'하며 함께 공을 나누던 모습. 과연, 착한 얼굴을 쏙 빼닮은 심성이 아닐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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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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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양과 내면이 이렇게 하나와 같은 사람이 또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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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1.05

웃는 얼굴을 많이 보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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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1.05

콧등을 잔뜩 뭉쳐가며 크고도 경쾌하게 웃는 얼굴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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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1.05

그러다가는 꼭 예쁘게 빚은 깐달걀처럼 곱게도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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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1.05

그러다 또 어느 순간에는 고운 두 손에 얼굴을 폭 묻어가면서 웃는 얼굴이 못 견디게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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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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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모습을 따라 미소 짓다 문득ㅡ당신이 살아가는 세상이 당신의 웃음을 품을 가치가 있는 곳이라면 좋겠다. 그런 기도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