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의 이런 기합,
흡사 12년 5월 19일의 데자뷰인 듯한
전력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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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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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27

이렇게 기합이 들어간 어깨ㅡ솔로 첫콘 타이틀 첫 무대에서나 보았던 어깨를 오늘 여기에서 이렇게 다시 만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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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27

단 하나의 자투리 동작도 만들지 않겠다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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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27

동료 대원들을 살뜰히 챙기는 리믹스가 상냥하여 좋았다면, 기다린 마음에 부응하기 위하여 쥐어짜내는 듯하던 전력은 사랑스러워 어찌할 바를 모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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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28

오빠가 너무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온 힘을 다하셔서 너무나 홀로 돋보이는 모습이, 솔직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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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28

본능으로 끌어올린 환호성이 빗소리처럼 쏟아지는 무대 위의 오빠를 보는 것도 정말이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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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28

원래 이 자리, 원래 이런 무대, 원래 이런 사람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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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28

단숨에 소화하기는 어려운 오늘의 정면x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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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28

변함없는 진실은 너무나 명료하고도 아름다운 선곡이었다. 오늘의 시아준수라는 존재 자체가 변함없는 진실이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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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28

1년 전 오늘처럼, 같은 장소에서 또 한 번, 말로는 굳이 하지 않는 그의 마음 같았다. 동시에 그의 약속처럼도 느껴졌다. 겨울의 모퉁이를 돌아와 우리가 다시 만난 봄에 변함없는 이 순간만이 우리의 진실이노라고, 그렇게 이어져갈 것이라는 그의 약언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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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28

사랑하는 당신 부디 단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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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28

참. 정모 없이 그의 얼굴을 온전히 볼 수 있어 좋았다. 
는 센터가 되면 정모를 쓰게 되는 걸까 자문하였던 과거의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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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28

뿌듯한 부리는 오늘도 보았다. 사랑해의 하트를 그려준 직후에 마이크를 양손으로 움켜쥐고는 부리를 앙 모아 뿌듯해하는 얼굴 너무나 귀엽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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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28

how can i love you 내내 촉촉한 사랑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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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28

늘 그렇다니까. 변함이 없다니까. 변하지 않는 이 하나가 바로 우리의 변함없는 진실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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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28

1. 아이 가릿
2. 다 알면서 그런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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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28

타란이 다녀간 얼굴. 시아준수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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