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과 시아준수 그리워 (ू˃̣̣̣̣̣̣︿˂̣̣̣̣̣̣ ू)
18.06.25
시아준수네? 진짜 시아준수야! 우와아! 하는 뒷자리 남자사람의 목소리가 계속 메아리치던 밤.
변함없는 진실이 불러왔던 감탄. 살다보면이 내리누른 정적. 타란이 일으켰던 환호.
슈퍼스타양.
이제 시아준수에게 머리 못 만진다고 못 놀리겠어. 머리카락 실루엣까지 잘생겼잖아요.
머리카락이 낙엽 잎사귀 같아. 흑흑.
날렵하게 세운 머리카락에서부터 코를 지나 턱으로 떨어지는 선이 정말 예뻐요.
표정이 안 보여도 귀여운 걸 알겠다.
어둠의 신도 오빠를 사랑하는가 봐요. 어둠 속에서도 참 예뻐요.
시아준수 자세 곧은 거 여럿이 뭉쳐있을 때 더욱 잘 보여.
어린내.
찍으시는 분의 광대가 남의 광대 같지가 않아.
작은 손과 어린 얼굴.
이 각도의 살다보면을 다시 보고 싶어요.
18.06.26
18.09.03
전광판 영상 주최측에서 올려줄 줄 알았는데...
시아준수네? 진짜 시아준수야! 우와아! 하는 뒷자리 남자사람의 목소리가 계속 메아리치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