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흐르듯 그리워하지만 어찌저찌 견딜만하다가도 가끔씩 주워 담지 못할 만큼 그리워지는 순간이 오는데 오늘인가보다. 락더월드가 보고 싶습니다. 살아서 숨을 쉬는 생명력의 락더월드가 보고 싶어요. 내 한계를 넘어 끝 간 데 없는 경지의 곡, 타란 다음의 꽃 다음의 지평을 연 퍼포먼스.. 락더월드는 이번에야말로 연말콘에서 홀로 설 수 있을까? 락쿠스틱은 과연 태어날 수 있을까? 연말이 아니라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5집의 무대에도 초대받을 수 있을까? 락더월드 지금 어디에 있니. 어디로 찾아가면 될까.
누가 여기 인크레더블이 없다고 인크 서운해할 거라 하기에.. 타란 다음의 (인크 다음의) 꽃 다음의 지평을 연 락더월드라고 댓글로 정정. 인크는 늘 항상 인크레더블, 어.차.피 세트리스트인 유일무이한 곡인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