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 슬프게 들렸다. 항상 리치처럼 들렸었는데. 이렇게 느리게 또박또박 천천히 들려온 건 처음이다. 늘 초록빛 봄이었던 요즘이 겨울바람 남아 색이 없는 이른봄이 되어 신기했다.
21.02.07
락더월드가 정상 속도로 들리는 걸 보면 순전히 기분 탓만은 아닌 것 같은데
오랜만에 드림을 들었다. 드림을 들은 후엔 꼭 데이드림을 들어야지. 시아준수 목소리 어떻게 이렇게 좋은지.
데이드림이 부르는 노래는 마이페이지.
마페 주기가 찾아왔군
마페의 끝에는 인톡시.
21.02.08
인톡시는 타란. 타란은 알면서도.
21.02.10
시아준수의 좋니는 참 신기해. 들을 때마다 사랑을 맹세하게 하는 힘이 있어.
21.02.21
요즘이 돌아왔다.
락더월드가 정상 속도로 들리는 걸 보면 순전히 기분 탓만은 아닌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