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김준수-엑스칼리버

 

뮤지컬 엑스칼리버 재연, 2021. 8. 17 ~ 11. 7

2021.11.23 02:09 연꽃

김준수-엑스칼리버-엽서3차-05.jpg

 

자체 제작 바스트컷이지만 아무튼 기뻤다.

2021.10.30 03:56 연꽃
10/29 오래전 먼 곳에서 시아준수, 두 번째 구절 가사 바꾸어 부르는 동안 목소리 신중하게 아련해지는 게 너무 귀엽다.
2021.10.31 20:09 연꽃
내앞길 듣고 신체리듬 갑자기 각성하던 것, 왜 여깄어 보고 갑자기 삶이 돌아오던 것, 심장의 침묵에서 사랑이 시작되던 것
2021.10.31 20:09 연꽃
오늘 왜 여깄어 정말 재미있었어
2021.11.03 22:38 연꽃
11월 3일. 좋은 공연이었다.
2021.11.05 02:31 연꽃

재연 엑스칼리버와의 이별 초읽기

2021.11.07 10:54 연꽃

이윽고 서울 막공의 날. 올해의 마지막 블루스퀘어이기도 할 오늘. 

2021.11.07 18:09 연꽃
올해 마지막 블루스퀘어 가는 길. 다녀오겠습니다.
2021.11.11 00:47 연꽃

(서울의) 아더가 갔다는 걸 아직 믿을 수 없어..

2021.11.20 00:45 연꽃

헉 오늘로 지방 공연의 막이 오르는데 서울 막공 후기 아직도 마무리가 안 되었네

2021.11.22 22:01 연꽃
왕이 된다는 것이 보고 싶어. 별안간 꿈에서 소리치며 깨어나듯 몰아친 그리움에 철렁했다가, 아직 여섯 번의 왕이 된다는 것이 남아있다는 걸 되새기곤 안심했다.
2021.11.22 22:04 연꽃
‘왕이 된다는 것’이 더는 오빠를 관통하는 주제가가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이 곡이 표상하는 숭고함을 생각하면 이 시간에 우리를 멈추어 두고 싶기도 해요.
2021.12.04 02:24 연꽃

대구는 대구야, 막창아~ 한 번 불러주시겠지요. 그렇다면 성남은 무엇일까요? 성남아, 리안아?...일 리는 없겠지만 아직 오지 않은 일,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틈타 적어만 둘게요.

2021.12.05 23:40 연꽃
대구의 꿀떡이 얼마나 맛있었길래(?) 막창을 이기고 낮밤 모두 차지하다니!
2021.12.12 10:55 연꽃

21 엑스칼리버의 마지막 날. 도리안이 아닌 아더를 만나러 성남 가는 길이기도 한 날. 새벽부터 마음이 이상했다. 이건 무슨 기분일까요.

2021.12.13 18:45 연꽃
꼬박 하루를 쉬었다. 오랜만의 성남 잘 다녀왔습니다.
2021.12.13 18:46 연꽃

이건 사실관계를 기억하기 위해 적어둔다:
‘앙코르’라면서 아더는 김준수만 모셔온 걸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김준수면 된다는 걸 사실상 땅땅한 셈이면서도 그런 배우를 위해 훠이훠이 조명 하나조차 주지 않는 제작사가 EMK뮤지컬컴퍼니라는 것을. 성남에서도, 서울에서도, 지난 모차도, 지지난 초연의 엑스칼리버도. 

2022.01.29 09:48 연꽃

해가 바뀌고, 성인식으로 천지가 뒤흔들린 와중에 성큼 다가온 1월 29일.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 날의 아침. 

2022.02.16 03:11 연꽃

~사실상 끝나지 않은 아더 펜드라곤의 이야기는 22년의 스레드로 이어집니다~ 안녕, 다음 스레드에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