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데뷔 19년 만에 출시된 대망의 첫 공식봉 언박싱을 하며, 봉 색상을 그룹 시절부터 이어져 온 빨강에서 개인 상징색이었던 핑크로 리뉴얼했다는 깜짝 서프라이즈를 풀어 놓는 것과 동시에 핑크가 팬분들이 예전부터 종종 써왔던 색상이었다는 걸 알고 있노라 전하면서 또 여기에 하얀색상도 추가하였는데 그것은 또 우리 연말의 약속인 '눈콘'에서 따왔노라 한 사람이 오늘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캐릭터 '죽음'의 마지막 공연을 올렸고, 마침 또 함께하는 다른 배우들이 십 년 전에도 이 극을 함께했던 초연 배우들인 운명 같은 우연 속에서 그들 모두의 따듯하고 진심어린 축하를 받으며 본인 또한 감개무량한 얼굴로 죽음과의 안녕을 자신에게, 동료 배우들에게, 그리고 관객에게 전하는 모습을 보았으며 훠이훠이의 사랑해 마무리까지 이루어진 날이 모두 12월 10일 오늘 하루라는 말인 거죠.
핑크가 팬분들이 예전부터 종종 써왔던 색상이었다는 걸 알고 있노라 전하면서 또 여기에 하얀색상도 추가하였는데 그것은 또 우리 연말의 약속인 '눈콘'에서 따왔노라 하는 사람, 시아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