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1 17:22 연꽃

D-1.

2023.09.21 17:24 연꽃

'내일 보자'고 D-1에 오빠가 전해온 인사.

2023.09.21 17:24 연꽃

이번에는 세트리스트는 따로 공개되지 않는 모양이지요?

2023.09.21 17:24 연꽃

퀸텟을 들을 수 있을까요?

2023.09.22 10:14 연꽃

디데이. 우리의 재회는 세종에서. 

2023.09.22 23:26 연꽃

흑흑 행복해.

2023.09.22 23:56 연꽃

colors of the wind, 20년의 바람은 스쳐갔지만 a new life, 11년의 바람은 명중했다. 상상 이상의 아름다움이었어.

2023.09.23 03:21 연꽃

사랑해. ㅠ

2023.09.23 16:02 연꽃 추천: 1 비추천: 0

꿈꾸는 사람들의 섬, the space we deserve 라는 가치에 더할 나위 없었던 순간. 한 사람을 위한 엘리자벳 헌정 무대. 김준수라는 사람이 배우로서, 또 대표로서 동료이자 소속배우를 아끼고 사랑하는 방식에 경의를.

2023.09.25 09:39 연꽃
마지막 날 동료 배우들 또한 오빠를 향한 경의를 표했을 때 진실로 ‘실재하는 꿈’이 무엇인지 알 것만 같았다.
2023.09.24 21:46 연꽃

팜트리아일랜드 두 번째 갈라콘서트 마지막 날. 다 되었다. 행복의 완성. ♡

2023.09.25 01:25 연꽃

노래를 불러주었다. 예정에 없던 노래. 단 하나 아쉬웠다는 이야기를 지나치지 않고, 긴급히 양해를 구해가며 준비해온 노래.

2023.09.25 09:36 연꽃

사랑, 나를 가장 반짝이게 했지. 오빠를 만날 때마다 늘 이 같은 마음이 돼요.

2023.09.25 10:11 연꽃

작품 자체가 바뀌면서 지킬앤하이드 섹션이 생기고, a new life도 자리를 이동한 거라 하였지. 그럼 대체된 작품은 무엇이었을까?

2023.09.25 21:41 연꽃

시아준수랑 둘이랑만 있고 싶으니까 세상이 말 걸지 말아 줬으면 좋겠어요…

2023.09.26 07:47 연꽃

맘보에 장구 너무나 천재적이야.

2023.09.26 08:05 연꽃

오빠가 각양각색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한 공간에서 보여준 게 결코 처음이 아닌데도 안나랑 P4 리더님을 같이 보고 있으면 헛웃음이 나온다.

2023.09.26 22:56 연꽃

코코넛 한정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오빠가 스스로 팜랑루즈 P4 리더님 사진을 주고 있다는 게 신기해

2023.09.27 07:58 연꽃

오빠에게 팜랑루즈가 색달랐던 것만큼이나 꽤 즐거운 경험이었다는 걸 느끼며 신기해하고 애틋해하기. 함께하는 걸 참 좋아하는 사람. 오빠 말처럼 혼자서는 못 했을 무대이니 ‘함께라서 용기 냈고 덕분에 즐거웠던’ 경험인 게 너무나도 강렬했던 건가 봐. 그냥도 이미 강렬한 무대가..☆

2023.09.27 19:47 연꽃

사랑아 즐거운 추석 보내요💘

2023.09.27 21:42 연꽃

겨울왕국 OST 오랜만에 듣는데 눈사람송 왜 이렇게 슬퍼.

2023.10.31 02:56 연꽃

일본 팜콘의 디데이. 무사히, 기쁘게 다녀오겠습니다. 

2023.10.31 17:08 연꽃

일본에서는 살다보면 대신 life ater life. 팜트리콘서트의 살다보면은 정말로 9월 24일만의 그 어떤 순간이었네. 고이고이 간직할게요 오빠. 사랑해.

2023.10.31 17:46 연꽃

야외에 앉아있기 딱 좋은 계절의 도쿄. 선선하고 넘 좋다. 🌿

2023.10.31 18:21 연꽃

바나 건너 언어를 달리하니 팜트리즈가 오빠의 인도로 콘서트라는 영역에서의 걸음마를 하는 모습이 더 잘 보여서… 김준수라는 사람에 대해 또 생각하게 되는 것이었다.

2023.10.31 18:22 연꽃

팜트리즈가 대표님 감사합니다 하니까 얼굴 새빨개지던 오빠 ㅎㅎ 어찌 이리 귀여워요

2023.10.31 18:25 연꽃

그리고.... 여기 음향이 너무 내 취향인 것.

2023.10.31 18:49 연꽃

저리 가 안나! 에서 저리 가 쥰쨩! 이 된 거 넘 귀여운데 정말 오빠한테 하는 느낌이라 너무나 힝입니다

2023.10.31 21:35 연꽃

이 공연장 그대로 들고 귀국하고 싶다.

2023.10.31 21:55 연꽃

오늘의 샤루시, 오늘의 샤죽음을, 오늘의 시아준수를 들을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2023.10.31 21:55 연꽃

들어야만 하는 순간에 온전히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저를 인도한 무언가가 우연이든 운명이든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2023.10.31 21:56 연꽃

너무 귀해서 조금도 다쳐서는 안 되고 한 톨이라도 허투루 흘러가서도 안 될 우리 오빠 목소리, 오빠가 쓰고자 하는 그대로 원 없이 들었다. 행복했어.

2023.10.31 22:19 연꽃

한국에서는 한 걸음 뒤에서 팜트리즈를 서포트하던 오빠, 일본에서는 몸소 진두지휘하며 공연을 끌어가는 오빠. 대효님인 동시에 공연자로서의 적정한 균형을 잡아낸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2023.10.31 22:28 연꽃

샤루시부터 샤죽음까지의 극락 구간 이걸 어디에 담아두면 보고 듣고 흡수한 원형 그대로 가장 온전하게 보전할 수 있을까.

2023.11.01 00:47 연꽃

사랑 나를 가장 반짝이게 했지. 내 마음 지금 너무나 반짝여서 가눌 수조차 없어.

2023.11.01 02:08 연꽃

안녕, 도쿄!

2023.11.01 23:29 연꽃

2틀 간의 빡빡했던 팜트리 일콘부터 이데일리까지, 무탈히 잘 다녀왔음에 감사 드리며. 아.. 침대..♡

2023.11.04 09:35 연꽃

국제 포럼의 음향에 대하여 계속 생각한다. 오빠의 소릿결을 뭉치지도 뭉개지도 않고 올올이 온전하게 전달해 내던, 노래사이의 숨소리까지도 허투루 흘러가게 두지 않던. 그 황홀감을 좀처럼 잊을 수가 없어.

2023.11.22 17:56 연꽃 추천: 1 비추천: 0

국제 포럼 그 음향 안에 다시 한 번 나를 던져 넣을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