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부터 우선 써두어야만 하겠기에 쓰는 글:
시아준수 진짜 잘생겼어요
23.11.13
2회 9분 28초
예쁘게 해드릴게요~
한껏 상냥한 목소리 여기서 죽었어요. 꼭 잘라서 들어야지.
아니 시아준수 얼굴 왜 이렇게 베이비인 거지요. 내가 찾던 귀염둥이가 여기 있네
예의있게 구석에 셀프수납하고 아무도 모르게 하품했는데 그게 목격되는 오빠 너무나 여전하세요..☆
이거 너무 ㅠ
너무 ㅠ
너무 영화다
이 영화 어디 가면 볼 수 있어요?
보여주세요 지금 당장 필요해요
제발 상영해줘 ㅠ
아 오빠 뛰는 자세도 너무 영화라고, 너무 태가 난다고 감탄하고 보니 우리 오빠 축구가수 출신이셨음을.
나 시즌2가 이렇게까지 좋은 거 얼굴 때문인 거 같지 그치
나 이 순간이 너무 좋아 오또케 오늘 이 순간 꿈에서 만날래 꿈으로 안고 갈래
굉장히 보정하고 싶음.. 하지만.. 할 수 있을까..? 산재한 오빠가 너무 많아..☆
영업 마감하자마자 코트 홱 벗는 거 경홍단 때 무대 내려가자마자 자켓 확 벗던 거랑 너무 똑같애. 온오프되는 순간의 시아준수 그 자체야.
23.11.20
시즌2의 3편
오늘도 어마어마한 얼굴로 스타트
오늘도 막내 찾느라 바쁘신 우리 대효드롱
인터미션 시즌 투의 시아준수 얼굴 이렇게 좋을 수가
대체 어느 영화에서 나오신 거예요?
대체 어느 구역의 pba 세요
한 컷 한 컷이 영화야
ㅎㅏ.. 오늘의 영화는 여기로군요.
3분 10초에 대화 지켜보면서 입꼬리랑 눈매 사르르 올라가 웃는 모습 정말 아름다워요
사람 얼굴에서 어떻게 사르르 소리가 나지
아니 자막.. 갑자기 이렇게 시아준수라는 인물을 관통한다고요?
여기, 바로 멈추지 않는 엔진
손님이 음료 마시고 있을 때 항상 같이 마시고 계신 우리 대효드롱 ㅋㅋㅋ
나 이 정신 사나운 자막 왜 이렇게 좋지 ㅋㅋㅋ 원래 자막 자체를 잘 안 읽는 편인데 막 홀린 듯이 시선이 가는 이유가 뭘까
아 나 러빙유 쿨타임 진작에 찼었구나 그립다는 감정이 몰려 오는 게 느껴져
Q. 긴장이 되실 때 어떻게 하시나요?
A. 저요? 자기최면을 합니다.
왜 이렇게 잘생긴 건데요
아 이런
세상을 비추는 얼굴
외상은 다음 생에
"마음에 안 드세요?" 달려 나오는 속도와 눈동자가 진심이야 오빠
마음에 안 드세요????
최고의 얼굴대잔치
소문난 얼굴 맛집 바로 여기
축복의 얼굴 가운데에서 쏟아지는 아무말의 향연이 너무 재미있는 것이에요
23.11.21
우리도 게스트를 모르지만 배우들도 몰라서 게스트 등장 때마다 신기해하는 거 묘하게 웃음포인트.
2회 9분 28초
예쁘게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