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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오프닝 인사. 봐도봐도 좋다. 공연자인 동시에 총책으로서 하나의 크루를 이끌어가는 오빠는 이렇게 부드러운 말씨에 단정한 카리스마를 지녔구나. 겸손하지만 반듯한 얼굴을 하고, 신임받고 있구나. 영상 시작부의 짧은 찰나지만 레크콘을 위해 결집한 사람들의 끈끈한 유대감이 이렇게나 생생하게 느껴지는, 결속력에 가까운 이 모든 화합이 오빠 한 사람에게서 비롯되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