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일꾼들이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붐은 “무인도에 노래방을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붐이 선택한 장소는 노래방 배경 속 자연 경관이 라이브로 펼쳐지는 섬의 정상. 이에 일꾼들은 더운 날씨에 산정상까지 노래방 자재들을 옮긴다. 심지어 자재들은 무게도 무거운 대량의 벽돌과 합판이었다는 전언.
붐도 말을 잃을 만큼 힘든 초대형 노동 스케일에 급기야 토니안은 탈주까지 한다. 그럼에도 불구, 영탁과 김준수는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한다. 이어 일꾼들은 무인도 노래방 음향 체크에도 나선다.
붐은 영탁, 김준수에게 채소 손질을 부탁한다. “나는 요리 바보”라고 고백한 김준수는 상상을 초월하는 양파 손질을 보여주며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붐과 일꾼들은 ‘전복’을 원하는 손님들을 위해 새로운 섬으로 원정 해루질을 떠난다. 올해 물에 들어가는 게 처음이라는 김준수가 머구리에 도전한다.
너무 온갖 경험을 다 한 것이 아니에요?!
오빠가 팬들 생각해서 힘내서 했다고 하셨기에 기쁘게 볼 준비 만반...하고 있었는데 점입가경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