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한 번의 계절 내도록 사랑했던 기억들로 어제와 오늘을 채워온 사람. 지나간 사랑의 홍수 속에서 또다시 사랑의 내일을 있게 하는 사람. 그래서 돌이키면 어느 한순간도 사랑이지 않았던 때가 없는 사람.

오빠를 알고, 사랑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답니다.

고마워요. 김준수로서, 시아준수로서의 삶을 살아내기를 선택해 준 지난 모든 시간과 오늘, 내일까지 전부.

그리고 데뷔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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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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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4.12.26

천사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