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코리아 2022년 9월호 - UNDER THE PALMTREE
일자 | 2022-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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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분류 | 팜트리 단콘 기념 22 |
출력 제목 |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코리아 2022년 9월호 - UNDER THE PALMTREE |
UNDER THE PALMTREE
뮤지컬 배우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진태화, 서경수, 케이, 양서윤이 자라는 어느 종려나무 숲. 외롭지 않은 섬. 그런 꿈.
김준수
팜트리아일랜드의 여섯 배우
배우들이 이루는 밸런스도 좋지만, 저마다 개성이 뚜렷하다는 게 큰 특징이에요. 저에겐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해요. 늘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고요. 각자의 강점이 또렷합니다. 감히 소현 누나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성악을 베이스로 한, 아름다운 여왕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그야말로 대체 불가죠. 정선아 배우에겐 팝 요소가 그득해요. 그 안엔 R&B도 있고, 탄탄한 성악 베이스도 있지요. ‘시어 뮤지컬sheer musical’이랄까요. 정통 뮤지컬을 정선아 배우만큼 잘하는 배우가 또 있을까 생각합니다. 태화는 대극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 중 한 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거라는 믿음이 있고, 서경수 배우는 두말할 나위 없이 지금 가장 뜨고 있는 루키 중 한 명이지요. 저도 탐나지만 엄두가 나지 않는 배역을 서경수 배우는 무리 없이 소화할 만큼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입니다. 케이는 그 나이의 톡톡 튀고 발랄한 역할을 하는 데 손색없어요. 상큼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니 그 나이의 배역 가운데 소화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방대한 배우지요. 앞으로 김소현, 정선아 배우의 존재감을 이어갈 자질이 충분한 배우라고 자부해요. 서윤이라는 친구는 무대뿐 아니라 화면 속 모습도 궁금할 만큼 매력적인 배우예요. 개성이 살아 숨 쉬는 마스크도 그렇고, 정말 크게 될 배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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