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美 스태프들과의 작업 극찬 속 마무리
일자 | 2012-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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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사 |
일정 | 김준수 美 스태프들과의 작업 극찬 속 마무리 |
김준수가 미국에서의 곡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김준수는 최근 세계적인 음반 회사 소니뮤직 소속의 작곡가 브루스 오토매틱과 함께 곡 작업을 진행했으며 마크 클라스펠드 감독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미국 LA에서 특별한 일주일을 보냈다.
김준수는 "미국에서의 작업은 어렵고도 즐겁다. 항상 아티스트 스스로가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자신의 느낌을 더 전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 여전해 인상 깊었다. 특히 에너지 넘치는 작곡가 브루스 오토매틱과의 작업은 활력이 넘쳤다"고 밝혔다.
이어 "뮤직비디오 현장은 한국 뮤직비디오 촬영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다. 수많은 미국 스태프들 앞에서 연기를 하다 보니 쑥스러운 점도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원티드, 리오나 루이스 등과 함께 작업한 실력파 작곡가 브루스 오토매틱은 "수많은 아티스트와 일해봤지만 준수는 그 어느 탑클래스의 아티스트의 보컬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앞으로 미국 유명 아티스트에게도 준수를 조심하라고 나는 경고하고 싶다. 준수의 잠재력은 이미 미국 A급 아티스트의 능력을 넘어섰다. 준수라는 훌륭한 아티스트와 함께 일해서 기쁘고 계속 작업하고 싶다"고 극찬했다.
마크 클라스펠드 감독 역시 "김준수는 순발력이 좋고 눈빛이 아름답다.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 촬영 내내 기분 좋은 작업이었다. 유투브로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 뮤직비디오를 보고 함께 작업하고 싶었는데 함께 작업할 기회가 와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특히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한국에서처럼 감독님이 동선 하나하나를 체크해 주지 않고 음악의 느낌과 상황 설명만 간단히 해주시고 롱테이크로 연기를 해야 했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점차 적응이 되어 몰입을 하기 시작하니 나도 나의 노래에 대한 내 느낌을 극대화 시켜 표현할 수 있었다.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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