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염보성, 시아준수-이완과 축구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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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종 주선으로 연예인 축구단과 맞대결
 
축구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MBC게임과 화승이 연예인 축구단에 소속된 시아준수, 이완 등과 축구 대결을 펼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MBC게임과 화승은 축구 연합군을 긴급하게 구성했다. 평소 연에인 축구단과 친분이 두터웠던 MBC게임 서경종의 주선으로 축구 시합이 펼쳐지게 됐고 휴가인 탓에 인원이 부족했던 MBC게임은 화승에게 긴급하게 연락을 취한 것. 마침 화승도 휴가 중이었기 때문에 한걸음에 달려갈 수 있었다고 한다.
 
최강 연합군을 구성한 MBC게임과 화승은 연예인 축구단과 한판 대결을 펼쳤다. 이날 프로게임단 연합팀과 경기를 펼친 연예인 가운데는 JYJ 시아준수와 시아준수의 친형, 김태희 동생 이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에서 시아준수와 이완은 수준급 축구 실력을 뽐냈다고 한다. 또한 연예인 축구단에 3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도 포함돼 MBC게임과 화승 연합군도 당해내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결국 MBC게임과 화승은 연예인 축구단에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경기 후 두 팀은 고기집에서 뒷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시아준수는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프로게이머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소에도 스타크래프트를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진 시아준수는 특히 이제동에게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승 이제동은 "처음에는 시아준수나 이완 등이 워낙 톱스타라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막상 축구를 같이 하니 우리와 다를 것이 없더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MBC게임 (서)경종이형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 JYJ 김준수가 축구실력을 인증받았다. 
 
JYJ 김준수가 발군의 축구실력을 뽐냈다. 
 
화승 게임단 한상용 감독은 지난 5일 자신의 개인블로그 트위터에 "MBC 게임단과 같은팀으로 축구했어요. 상대팀은 연예인 축구단 맨(MEN). 끝나고 같이 식사하고 사진 찰칵했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준수는 회색 코트에 목도리를 메고 선수단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감독은 "시아준수씨랑 이완씨 축구 잘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축구 선수분들도 있어서 저희가 참패했습니다. 다음에 리매치해야죠"라고 김준수의 축구실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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