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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형, FC MEN팀을 맡고 있는데 한번 와주실 수 있나요?'

일자 2011-06-14
분류 기사
일정 '지성이 형, FC MEN팀을 맡고 있는데 한번 와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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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14
  •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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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수가 박지성에게 건넨 제의는?

     

    JS 파운데이션 박지성 이사장과 한류스타 김준수가 14일 베트남 호치민시 탄룽 스포츠센터에서 유소년 클리닉을 앞두고 밀담(?)을 나눴다.

     

    무슨 얘기를 했을까?

     

    축구 얘기가 주를 이뤘다. 연예인 축구단 FC MEN의 단장을 맡을 정도로 평소 축구광으로 유명한 김준수는 박지성이 신은 축구화를 비롯하여 축구에 관해 자문을 구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거칠지 않나요?”는 식의 질문 공세를 했고, 박지성은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답했다. 이야기가 순조롭게 진행되자 김준수는 과감하게 영입을 제의하기도 했다.

     

    “지성이 형, FC MEN팀을 맡고 있는데 한번 와주실 수 있나요? 한번 오시면 좋을 텐데...”라고 용기내어 말했다.

    “변변치 않지만 지금까지 진적은 없어요”라고 무패행진 중인 팀 전력을 당근책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박지성은 환한 미소로 대답을 대신했다.

     

    함께 휴식을 취한 FC 프렌즈의 유상철 코치 등도 한데 어울려 유소년 클리닉 축구, 자선경기, 그리고 베트남을 방문한 소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마련한 20분 동안의 짧은 휴식에서 그들은 만담과 덕담으로 유소년 클리닉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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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두 명을 사이에 두고 그렇게 속닥속닥 열심히 밀담을 나눴단 말이양?
    11.06.1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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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와주실 수 있나요? ㅡ 이 질문은 그때를 떠올리게 한다. 르베이 선생님, 저를 위해 작곡해주실 수 있나요? 하던 그를.
    17.06.17.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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