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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0
뽀얀 장막이 걷히면 기다렸다는 듯 쏟아지는 빛
흑백 필름 같은 서걱서걱한 질감까지 좋아.
오래오래 두고 보는, 바랜 듯 바래지 않은 기억의 질감.
시아준수 피부결 같은 사랑의 질감.
입술만 보여.
뽀얀 장막이 걷히면 기다렸다는 듯 쏟아지는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