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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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10.02

너무 좋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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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10.02

목소리, 감정, 강세, 제스처 무엇 하나 본극과 다름이 없는데 모습이 김대원님이라 그런가. 굉장히 노래 속의 알맹이를, 진짜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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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10.02

시아준수 목소리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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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10.02

당신의 노래를 찾아왔음을, 노래하는 당신을 보기 위해 그곳에 있음을 마음 저리게 깨달았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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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10.02

나는 오빠의 노래가 내리는 벼락 같은 순간들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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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10.02

목소리 왜 이렇게까지 잘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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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10.02

오빠와 함께 이곳저곳 축제의 무대를 보며 느낀 점 또 하나는 노래하는 모습이 시아준수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알맞게 노래에 녹아드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는 것이었다. 손동작 하나, 발 구르는 제스처 하나도 노래에서 이탈되는 법 없는 시아준수가 너무나도 특별하고 대단하다는 것. 무대 위의 시아준수에게서 불필요한 순간은 하나도 없다는 것. 얼마나 새삼스러운 경이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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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10.03

'보내줄 때 떠나'를 들을 때마다 백작님 참 자비롭다고 생각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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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10.03

미나가 막아서자 상처 받은 백작님 얼굴이 불쑥 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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