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명이서 (일본활동을) 할 때도 참 뭔가 그래도 버겁다? 매번 할 때마다? 왜냐면 일본어로 (활동하는 게) 또 조심스러우니까..

또 예의도 지키면서, 또 말실수도 안 해야 되는 그런 거, 근데 또 그 안에서 재미를 찾아야 되잖아요.

그런 것들을 할 때마다 약간 뭔가 미션 주어지듯이 매번 그랬었는데..

 

물론 일본어를 너무 잘하니까 (일본활동을) 가는 것도 있지만 그거랑은 또 다른 얘기잖아요.

한 마디로 한국말을 잘한다고 한국방송을 잘한다는 거랑은 별개의 얘기니까.

 

/ 210913 네이버나우 동네청년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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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1.09.14

시아준수의 신중함과 사려 깊음, 고충이 한꺼번에 느껴지는 3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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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1.09.14

요목조목 또 얼마나 논리적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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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1.09.14

요점을 정확하게 전달하면서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말씨. 시아준수 화법 너무나 따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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