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日서 솔로앨범 물량 싹쓸이 “최근 일본 활동도 전무한데..”

김준수 솔로앨범이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5월 18일 "일본 아이튠즈에서 XIA 1집이 1위를 차지했다. 더 놀라운 것은 레이디가가와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일본 내 XIA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김준수 솔로앨범은 지난 5월 초 음반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타워레코드 예약 순위 1위를 지켰으며 음반 발매된 후 모든 음반 매장에서 물량이 싹쓸이 됨과 동시에 일본 라쿠텐, 아마존 재팬 등에서 팬매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음반 관계자는 "폭발적인 예약 주문이 이어지고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김준수는 최근 일본 활동이 전무한 상태이기에 반응이 더욱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이번 앨범이 파격적이면서도 센세이션한 시도가 돋보이는데다 김준수의 가수로서의 역량이 그대로 들어간 웰메이드 앨범이라는 점이 더 큰 인기를 얻는 이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