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 1st Asia Tour Concert in Indonesia, Jakarta 기자회견 영상 .txt
일자 | 2012-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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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영상 |
일정 | XIA 1st Asia Tour Concert in Indonesia, Jakarta 기자회견 영상 .txt |
연관글 링크 | http://xiaage.com/135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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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어, 어제죠. 어제 이렇게, 공항에... 어, 자카르타에 드디어 제가 입성을 했는데, 어.. 제- 인생에 있어서 처음 오게 된 곳이에요. 사실 예전부터 인도네시아...에 와보고 싶었고, 또 공연으로서도 그런 기회가 이제 주어져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겨서 부득이하게 오지 못한 상황이 됐었는데..
오늘..에 비로서야, 이렇게 어..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 와서, 어.. 시내를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고, 또 이렇게.. 사실 처음 솔로로 이렇게 인도네시아를 오게 되었는데 너무나 좋은.. 추억을 여기에서 만들어 갔으면 좋겠고, 또 좋은 추억을 만든다면 저희 멤버들에게도 꼭, 이 자카르타의 좋은 것들을 많이 전달하고 싶습니다.
1:36~
사실 이 제목-은.. 어, 여기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다, 되게..ㅎㅎ 어.. 낯설어 하세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 고른 거예요. 왜냐면, 어.. 진부하지 않은? 뭔가, 뭔가 보편적이지 않은.. 그런 단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래서 더 그것에 대한 임팩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또... 사실 이 단어 자체는 어.. 주문이에요. 실제 그런 뭐, 여러분이 아시는 영화 뭐, 해리포터에서도 나오는 그런, 정말 정식 마법 주문 중에 하나..에 속하는 언언데, 이.. 단어, 제가 이제 곡을 쓰고 나서 이 가사를 저희 친형한테 맡겼어요. 준호 형한테 맡겼었는데 어느 날 저한테 전화가 와서 물어보더라고요. 이런 단어가 있는데 어.. 빠른 춤을 추게 하는 주문이라면서, 이 음악의 뭔가.. 어.. 좀 몽환적인 이 음악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지 않을까 한다면서 저한테 아이디어를 줬고, 또 저는 뭔가 이 단어 자체의ㅡ처음 그, 느껴지는 언어가 발음은 어렵지만 너무.. 어.. 좋았다고 느껴서 그대로 작업을 진행했고요.
그다음.. 이 노래 자체도, 워낙 사운드 자체도 너무 일반화적이지 않은 사운드를 내려고 노력했었고, 그만큼 또 가사나 제목에 있어서도 거기에 부합하는 가사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해서.. 이 노래와.. 음악과 가사, 그리고 제가 아까 이야기했던 옷, 헤어나 또 메이크업, 이 모든 게 하나의 컨셉으로서도 잘 형성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0:10~
어아, 하하.
어, 사실~ 저도 이렇게.. 뭔가아, 특별한 시도를.. 시작해본 지 이제 한 6개월?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이런 거를,저도, 모든 게 다 생-소하고 다 처음 해보는 것들이라 어.. 생소한데, 어 또 아티스트-적으로도ㅡ물론 음악도 중요하지만, fashion이나 그런 의상이나 헤어 이 모든 것도 하나의 그런.. '음악'으로 표출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특히나 요번 앨범은 음악뿐만이 아닌 모든ㅡ헤어나 메이컵 이 모든 게 하나의 그냥, 하나의 앨범을 표현하는? 매개체가 됐다고 생각을 해서 더 그렇게 한 것도 있고..
네, 뭐..
한, 세네 분? 예, 세네 분이 도와주셨어요.
시간은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아요. 한 40분? 45분?
2:05~
(홍보 영상에서 했었던 인도네시아어로 인사하는 시아준수)
0:17~
네, 존경하는.. 분은, 사실 제가 살아가면서 계속 바뀌었던 것 같아요.
근데, 어..
제가 재-작년 쯤에 뮤지컬 모짜르트라는 뮤지컬을 했었는데, 그 뮤지컬을 하면서 제가, 존경하는 사람이 그 후로 바뀌었습니다. 모짜르트라고 항상, 얘기합니다. 네.
1:48~
네, 우선..
제가 다시 태어난다면! 우선은 뭐.. 물론, 노래도 좋지만, 어.. 지금, 우선은 지금 경험을 해본 것이기 때문에 다시 태어난다면 어.. 축구선수를 한번.. 어.. 되보기 위해 노력을 해봐야, 해보지 않았을까아 생각하구요. 제가 축구를 워낙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많은, 한국 연예인 친구분들과 함께 또 축구팀을 같이 운영하면서 하고 있구요.
근데!
근데 지금 저는 사실 지금 삶에 만족해요. 그 얘기는 어, 다시 태어난다면에 한한 것이지,
지금 저는 노래를 부를 수 있고,
이렇게 fan분들 앞에서 함께 소통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행복합니다. 네.
2:55~
~통역을 들은 팬들의 FC MEN 연호~
~웃음 터진 시아준수~
~팬들을 향해 엄지 척~
~captain junsu!~
영문을 모르는 통역사에게 'FC MEN, 제 추꾸팀 이름이에요.' 하고 대신 속삭여주는 슈퍼스타.
3:50~
취미..가 축구예요. 제가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네 축구뿐만이 아니라 운동을 저는.. 여가시간에는 항상 운동을 하며 지내는데, 축구도 좋아하고 볼링도 좋아하고 탁구도 좋아하고요. 거의 항상 운동하는 것 같아요. 저는 뭔가.. 같이 협동심이라고 할까요? 운동을 하면서 그런 뭔가 같이 이렇게 주고받는 그런 뭔가 협동심? 느끼는 그 자체가 너무 좋고, 또 땀 흘리는.. 게 또 너무나 저는 좋은 것 같.. 예.
▼ FC MEN 이라고 속삭임이 조금 더 잘 들리는 영상 (1:11~)
2:15~ 심쿵. 시아준수 뭐하는 거지요.
1:05~
공연이 잘, 전달할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특별한 거..는 어, 좋은 사운드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게, 거기에서도 가장 신경을 쓰고 있고요.
1:36~
네, 아직 사실 인도네시아 음식을 제가 못 먹어봤는데.. 오늘 기자회견 끝나고 먹을~ 생각이고요.
그리고 어제에.. 밤에 도착해서, 자고, 일어나서~ 온 거예요. ㅎㅎ 특별히 한 건 없고, 예. 자고 일어나서 아침, 조식 먹고 왔습니다.
1:57~
인도네시아 팬들의 밤바야~ 합창에 빵 터진 시아준수
2:00~
예, 감사드리고요. ㅎㅎ
어.. 사실 이케, 제가 지금 별로 이렇게 방송활동을..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고 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여러분들이 그런거를.. 어.. 어디서 찾아보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찾아보셔서 이렇게, 같이이, 뭔가 대화가 가능할 수 있게, 같이 호흡할 수 있게 그런.. 게.. 계속 알아주시니까, 저는 참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좋은 노래로 보답하는 게 저의, 제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포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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