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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기부 에너지' 바다 건너 대만까지..해외팬 첫 사례

일자 2012-06-25
분류 기사
일정 김준수 '기부 에너지' 바다 건너 대만까지..해외팬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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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5
  • 보도
  • 김준수 기부행렬 대만 팬클럽도 동참

    캄보디아 ‘시아준수 빌리지’에 학용품 선물 ... 해외 첫 사례

     

    김준수의 ‘기부 바이러스’가 대만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대만 김준수 팬클럽연합은 김준수가 개인적으로 후원하는 캄보디아 ‘시아준수 빌리지’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명 분량의 학용품을 기증했다. 이들은 노트, 연필, 지우개, 자, 필통, 연필깎이 등을 준비했으며, 각 물품에는 김준수의 사진과 ‘XIA’ 로고를 넣는 등 정성을 담았다.

     

    김준수의 대만 첫 단독 콘서트를 기념해 이뤄진 이번 기증은 특히 ‘시아준수 빌리지’ 사업이 시작된 후 첫 해외 후원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동안 한국 팬들이 후원한 적은 있지만, 이처럼 해외 팬들이 ‘시아준수 빌리지’ 사업을 위해 물품을 기증한 것은 처음이다.

     

    대만 팬들은 콘서트를 하루 앞둔 지난 22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콘서트 당일에는 현장에서 즉석 모금운동을 벌여 우리 돈으로 1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

     

    대만 팬들은 “그동안 캄보디아 ‘시아준수 빌리지’ 후원 외에도 ‘사랑의 집짓기’ 등 한국 안팎에서 있었던 김준수의 선행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우리도 김준수의 착한 일에 동참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찾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준수의 대만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어떤 이벤트를 할까 고민하다 단순히 단발성 행사를 하기보다 무엇인가 좀 더 의미 있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마침 캄보디아에 ‘시아준수 후원학교’가 문을 열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만 팬들의 후원물품은 김준수와 함께 ‘시아준수 빌리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국제민간구호단체 아드라코리아에 전달했다.

    아드라코리아 신원식 사무총장은 “대만 팬들의 정성에 감동했다. 김준수의 선행과 기부를 통해 발생한 이러한 긍정 에너지가 지구촌 곳곳으로 더 넓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드라코리아는 이 물품을 곧 캄보디아로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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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정의 날갯짓 *ଘ(੭*ˊᵕˋ)੭* ੈ✩‧₊˚
    17.06.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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