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보도

월드 클래스 보컬리스트 준수(XIA)의 추천음악

일자 2012-08-26
분류 인터뷰
일정 월드 클래스 보컬리스트 준수(XIA)의 추천음악
  • 정보
  • 2012-08-26
  • 보도
  • 월드 클래스 보컬리스트 준수(XIA)의 추천음악

    월드 클래스 보컬리스트 준수(XIA)의 추천음악
     
    안녕하세요 싸이월드 회원 여러분! 
    솔로 정규 앨범과 영어 싱글로 인사 드리는 XIA입니다. 
    반갑습니다.
     


    1. 이번 TARANTALLEGRA는 직접 작곡을 하신 곡인데, 곡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서 정말 놀랐었습니다. 
    작곡은 언제부터 시작했었나요? - 권구영 
     
    우선 이 곡은 음악적인 작업도 중요한데 비쥬얼을 먼저 그리고 작곡을 했기 때문에 
    작곡과 뮤직비디오 작업에 대한 고민이 동시에 진행 되었어요. 
    뮤직비디오를 1일 전에 공개 한 것도 그 때문인데 곡 자체보다 안무, 패션 등 비쥬얼이 함께 해야 더 돋보이는 곡이죠. 
     
    작곡은 스무살 때부터 한 것 같아요. 기본적인 작곡법은 배우고 또 제가 스스로 느끼고 알아 가면서 실력을 다진 것 같아요. 
    아직도 더 많이 배우고 싶고 더 많은 곡들을 만들고 싶어요. 
     
     
    2. 작곡은 어떤 부분에서 영감을 받는 경우가 많은지 궁금해요. 
    자연풍경? 실생활 에피소드? 혹은 불현듯 떠오르는 경우가 많나요? - @shiningspot 
     
    제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 그리고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저의 영감이에요. 
    멜로디나 비트가 떠오르면 바로 바로 작업실에 뛰어가 만들어 놓고 저장하는 편이예요. 
    이번 정규 앨범 타이틀은 엘리자벳의 죽음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어요. 신비하고 중성적인 그런 느낌 말이죠.

     
    월드 클래스 보컬리스트 준수(XIA)의 추천음악


    3. 타란텔레그라 오리엔탈버전에서 꽹과리소리를 넣어야겠다라는 생각은 언제하셨는지? 
    그리고 마지막쯤 나오는 고음부분은 애드립인가요? - @wnstn4803 
     
    타란탈레그라가 팝에 오케스트라를 접목시킨 곡이니까요. 
    처음 음악이 나올 때부터 나중에 리팩 앨범으로 리믹스를 하게 된다면 꽹과리라는 악기를 활용해 
    한국적인 느낌, 그리고 동양적인 느낌을 살려 보자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어릴적부터 장구 북 꽹과리 등 사물놀이를 배웠었어요. 
    사실 영어 버전이라서 전통악기를 넣을 생각을 접으려고 했는데 녹음을 하다보니 
    오히려 영어 곡에 더욱 잘 어울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꽹과리를 녹음하자 결심했죠. 
    마지막에 애드립을 넣은 이유도 몽환적이고 오리엔탈적인 느낌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한 장치예요. 
    제가 그런 느낌을 상상하면서 노래를 부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애드립이 나왔구요. 
     
     
    4. 이번 앨범 녹음할 때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 ?@peach_xia 
     
    지난 번 월드 와이드 앨범 작업 때도 느꼈지만 녹음하면서 상당히 자유로와요. 
    작곡가가 아티스트를 존중하고 그가 가진 느낌을 120% 존중해주기 때문에 기분 좋은 작업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녹음 시간도 길구요. 
    이번에 제가 노래 하다가 조금 사래 걸린 듯 해서 기침을 했는데 작곡가였던 ‘오토매틱(Automatice)’이 
    원할 때까지 쉬었다가 해도 좋다 따뜻한 차를 마시고 다시 하겠냐 등등 저를 엄청 귀하게 대해 주셔서 몸둘바를 몰라 했어요. 
    즐거운 작업이었어요.

     
    월드 클래스 보컬리스트 준수(XIA)의 추천음악


    5. 앞으로 하고 싶은 음악의 장르는? 솔직히 가장 자신 있는 음악분야가 있다면?! - ?@mim_ee 
     
    사실 어떤 장르에 도전 하고 싶다 라기 보다는 모든 것이 도전 인 것 같아요. 
    음악은 언제나 도전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장르에 구분하기 보다는 모든 곡을 잘 해내고 싶어요. 
    이번에도 월드 투어를 위해 리팩 보다는 영어곡으로 재탄생 시키고 
    미국에서 영어 싱글을 작업해 발매 하고. 이런 과정들도 저에게는 또 하나의 도전 이었던 것 처럼 말이죠. 
     
     
    6. 듀엣을 하게 된다면 꼭 함께 하고 싶은 여성가수 BEST 3를 이유와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사실 정말 많은데, 정말 음색만으로 무한한 감성을 전달 하는 훌륭한 가수 분들이 많으시잖아요.
    제가 같이 듀엣 곡을 부른다는 것만으로 음색의 만남에 따라 크로스 오버 같은 느낌을 선사하지 않을까 해요. 
    음..굳이 뽑자면 
    3위는 아름다운 음색의 주인공 린 누나예요. 
    그리고 2위는 백지영 선배님이요.
    선배님이 부른 OST 모두 다 너무 좋아해요. 
    1위는 이소라 선배님이요. 
    지난 번에 기사를 통해서 저랑 듀엣 작업을 하고 싶다고 해주셨는데 
    저도 너무 영광이고 나는 가수다에 나오셨을 때 정말 감동 받았어요. 
     
     
    7. 이번에 아시아투어를 돌면서 머리색을 굉장히 자주 바꿔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그처럼 머리색을 자주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던 머리색은 무엇인가요? - @bbiyoxiah 
     
    첫 솔로 투어다 보니 각오도 대단했고 한 도시 한 도시 투어가 소중하고 
    각 공연마다 새로운 시작으로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컬러를 바꾸었어요. 
    그리고 그 나라가 가진 이미지 컬러를 생각해서 팬 서비스 차원에서 색을 골랐구요. 
    그래서 태국은 옐로우, 인도네시아와 대만은 블루, 상해를 레드 컬러로 했어요.

     
    월드 클래스 보컬리스트 준수(XIA)의 추천음악


    8. 세종문화회관 역사상 첫 전석매진(아직도 시아준수가 유일)을 비롯해 뮤지컬만 하면 좌석이 매진입니다. 
    그럼 커튼콜 때 항상 꽉 차있는 관객석을 보는 기분이 남다를 거같은데 어떤 기분인지 궁금합니다^^! - ?@For_XIA 
     
    감사하죠. 그래서 제가 더 완벽주의자가 되는 것 같아요. 
    모든 무대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보여드려야겠다. 
    연기 할 때는 객석이 보이지 않지만 극이 끝나고 커튼콜 때 환하게 비춰진 객석을 보면 눈물 나게 행복하고 감사한 것 같아요. 
    배우와 스텝들과 최선을 다한 공연을 보고 울고 웃고 함께 해 준 관객분들의 뜨거운 박수 
    정말 뭐라 할 수 없이 감사하고 행복한 거죠. 자연스럽게 다음 공연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되구요. 
     
     
    9. jyj 멤버들 말고 연예계 친한 사람들이 있다면 누구를 꼽을 수 있을까요? 
    시아 준수의 인맥이 궁금하다! 
     
    크게 두 분류로 나누죠. 
    연예계 친구들 게이머들이 같이 있는 FC MEN축구팀 그리고 뮤지컬 선배님들이요. 
    기광이 두준이 지석선배 현중이 성광이형랑 친하구요 
    뮤지컬 선배님들은 조승우형, 선아 누나, 박건형 선배, 주현 누나, 민영기 선배님 등 하고 자주 연락 하고 지내요. 
     
     
    10. 십년 이십년 후의 시아준수는 어떤 아티스트로 성장해 있을것 같나요? 
    혹은 본인이 원하는 미래 자신의 모습은? 이런 음악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사람들에게 이러이러한 가수로 기억되면 좋겠다.. 
    어떤 것이든지요! - ?@XIA_nolene 
     
    저는 10년 뒤가 아주 멀게 느껴지지 않아요. 사실 가까운 미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당연히 저는 무언가에 도전하고 있을 꺼예요. 평생 도전을 멈추지 않을 테니까요. 
    멋지게 나이들어가는 30대 후반의 아티스트가 되었음 좋겠어요. 
    그때까지 인기가 많은 아티스트면 좋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고 그보다는 그때도 나는 무언가의 도전에 두려워 하지 않고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리고 인생을 좀 더 알게 된 멋지게 나이들어가는 사람 김준수였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월드 클래스 보컬리스트 준수(XIA)의 추천음악


    시아준수의 추천 BGM
     
    1. 요즘 시아준수가 가장 많이 듣는 노래 (5곡) 
     
    1위 : 강남스타일 - 싸이 
    요즘은 당연히 대세 싸이 형 노래 자주 들어요. 
     
    2위 : 아름다운 밤이야 - 비스트 
    비스트 동생들 노래 :-) 
     
    3위 : 벚꽃엔딩 - 버스커 버스커 
    담백한 노래 
     
    4위 : 사랑이 방울지네 - 10cm 
     
    5위 : so sick - Ne-yo 
     
    솔직히 말씀 드리면 가수, 곡을 생각해서 듣진 않아요. 
    수많은 곡들을 랜덤해서 듣다 보니 내가 이 가수의 이 곡을 무조건 추천해 라는 건 없는 것 같아요. 
    가요를 많이 들을 때도 있고 미국에서 곡 작업 할 때는 힙합부터 R&B 많이 듣구요.
    사실 가장 많이 듣는 노래는 제 노래예요. 앨범 발매 되면 1~2주는 모니터링 차원에서 많이 듣거든요. 
     
     
    2. 삶에서 어렵고 힘들 때 가장 위안을 주었던 노래나 자신의 삶에서 큰 의미를 주었던 노래 
     
    왜 날 사랑하지 않나요 - 박은태 (뮤지컬 모차르트)
    황금별 - 신영숙 (뮤지컬 모차르트)
     
    둘 다 뮤지컬 모차르트 곡이예요. 제가 정말 이 두 곡으로 많은 위안을 얻었어요. 
     
     
    3.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불러주고 싶은 노래 BEST 3 
     
    1위 : Lullaby - 준수(XIA) 
    2위 : 그 남자 - 백지영 
    3위 : 사랑합니다 - 팀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달콤한 노래 많이 불러주고 싶을 것 같아요. 
    싸이월드 뮤직에는 없는데 천국의 눈물 OST ‘이런 사랑 해 본적 없죠’도 좋구요. 
     
     
    4. 시아준수 본인이 이제까지 참여한 음악 중에서 가장 아끼는 노래 BEST 5 
     
    1위 : 낙엽 - JYJ 
    2위 : You are so beautiful - XIA 
    3위 : 타란탈레그라 - XIA 
    4위 : 사랑이 싫다구요 - XIA 
    5위 : 이슬을 머금은 나무 - XIA 
     


    원문: http://music.cyworld.com/special/starbgm/starbgm_view.asp?seq=1546&rt=1&st=0&ct=&pn=1

    공유스크랩
    댓글 등록
    에디터
    취소 댓글 등록
    에디터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