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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H junsu - Excitemusic 인터뷰 17문 17답

일자 2010-05-28
분류 영상
일정 XIAH junsu - Excitemusic 인터뷰 17문 17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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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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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준수가 솔로 활동을 본격 시동!

     

    시아준수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솔로 싱글을 릴리스한다. 아시아 굴지의 보컬리스트로서 정평  나있는 준수가 이번 작품에서는 작곡이나 편곡을 시작으로 토탈 프로듀스에도 도전. 어른의 남자의 성적 매력이 감도는 농밀의 섹시한 R&B계 넘버부터, BeeTV 주제가의 울지 않을 수 없는 발라드까지, 지금까지 누구도 들어본 적 없는 새로운 준수의 매력이 꽉 찬 작품이 되었다. 이번 작품의 생각이나 구애됨은 물론 현재 심경부터 이후의 것까지 본인이 적나라하게 이야기해주었다.

     

    시아준수가 최근 신경 쓰는 것이나, 빠져있는 것을 랭킹 형식으로 소개!

     

    1위. 작곡하는 것

     

    최근은 시간을 발견해서랄까 조금이라도 남는 시간이라도 깨달으면 곡을 만들고 있는 것 같은 상태입니다. 자택에 신디나 작곡하기 위한 소프트웨어가 들어간 컴퓨터 또는 피아노 등의 악기가 있어서, 집에 있을 때 곡을 만들고 싶어집니다.

     

    2위. 오페라, 뮤지컬계 음악

     

    이전에는 전혀 듣지 않았지만, 올해 겨울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모차르트 역을 연기하고 나서, 곡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지금은 일부러 그런 곡을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나 독일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기회가 있다면 저 스스로도 뮤지컬을 계속하고 싶네요.

     

    3위. 첫 솔로 싱글 <XIAH>

     

    자신의 곡이라서, 빠져있는 것도 이상하지만(^^), 최근 매일 밤낮, 듣고 있습니다. 곡을 들으면서, 이런 식으로 노래해볼까~ 라던가, 스테이지에서는 이런 식으로 불러보면 좋을까나~라던가, 여러 가지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Q. 솔로로서 데뷔 작품이 되는 <XIAH>가 릴리스했습니다. 지금 솔직한 기분은?

    A. 솔로이기에 보여줄 수 있는 부분,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팬분들에게 그런 음악을 들려줄 수 있다는 게 저 자신에게도 즐거움이고, 긴장감도 있습니다.
     

    Q. 1번째 곡 Intoxication은 어른의 남자를 느낄 수 있는 섹시한 악곡이군요.

    A. 이 곡은 작곡, 편곡도 스스로 다뤘습니다. 솔로에서는 노래뿐만 아니라, 춤도 추면서 라이브하고 싶기 때문에, 거기에 어울리는 곡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곡조는 (좋아하는) R&B계풍의 것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지금 이런 노래의 느낌이 되었습니다.
     

    Q. 작사에 대해서는 어떤 주문을?

    A. 작사를 받을 때, 여러 가지 가이드를 했습니다. 예를 들면, touch me baby 라는 가사는 최초로 떠올린 멜로디와 같이 자연스럽게 나온 말. 멜로디에 맞아서 그대로 살려주길 부탁했습니다. touch me 라는 말이 있어서 섹시한 가사로 돼버리는 걸까~라고 생각했고요, 그렇게 되도록 제가 제안도 했습니다.
     

    Q. 노래하는 방법도 꽤 섹시지요?

    A. (부끄러운 웃음) 그렇게 느껴질 수 있도록, 악구를 의식해서 넣거나 노래에도 고안해냈습니다. R&B 계의 음악을 노래할 때는 리듬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주의하면서 노래하도록 마음 썼습니다. 


    Q. 리듬감과 가사의 세계관을 표현해내는 밸런스가 어려운 악곡입니다만.....

    A. 네. 단지, 제가 만든 곡이니까,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리듬도 세계관도 자연스럽게 균형은 잘 맞췄습니다.
     

    Q. 덧붙여 이 악곡은 언제쯤 만들었어요?

    A. 올해 1~2월 경입니다. 그때 한국에서 뮤지컬에 처음 도전했었습니다만. 쉬는 날이나 무대가 끝나고 나서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최초로 떠오른 것은 사비의 멜로디입니다만, 그 뒤에 리듬에도 구애되었습니다. R&B계의 곡은 밸런스만 듣고 춤추고 싶다! 라고 생각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Intoxication은 사비에서 고조되길 원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는 스트링(현악기)을 넣거나 했습니다.
     

    Q. 뮤지컬의 경험은 악곡제작에 영향을 줬어요?

    A. 이 곡에 한하지 않고, 음악적으로 다른 장르에 깊이 관여했다는 것으로 굉장히 공부가 되었습니다. 뮤지컬은 전혀 다른 발성법이라서, 노래의 표현도 매우 넓혀졌다고 느껴집니다. 좋은 사람과의 만남도 많이 있어서, 럭키~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좋은 경험이었군요~ 한편 두 번째 곡인 슬픔의 행방은 확 바뀌어, 애절한 발라드입니다.

    A. 남자의 약함에 관해서 노래했습니다. 평소 약함은 보여주지 않지만, 어쩔 땐 보여주고 싶을 때도 있잖아요? 그 있는 그대로의 기분. 정직한 기분을 노래로 표현해내도록, 감정을 담아서 최선을 다해 불렀습니다. 1곡의 중간에 다이너미즘(원동력.활력)을 붙이고 싶었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 스토리를 느끼면서 노래했습니다. 처음은 조금 억제하고 점점 감정을 표출해가는 느낌으로 라스트에 고조되어가는 것처럼.
     

    Q. 감정의 큰 파도가 다가오는 느낌이었습니다.

    A. 감사합니다! 노래할 때는 항상 그 곡들의 진실을 담는 것을 신경 쓰고 있습니다. 그 곡이 가진 분위기나 가사의 느낌 등을 열심히 생각해서, 그 (가사 세계의) 주인공이 됩니다. 나라면 어떻게 되는 걸까 라고 생각하면서 노래하지 않으면, 단지 멜로디에 목소리를 싣는 것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발라드는 그다지 득음하지 않아도 느꼈지만, 곡을 듣는 사이에 나라면 노래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실제로 노래하면 역시 어려웠네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키도 높았고, 게다가 이 곡은 사비 부분이라던가, 피아노와 현악기뿐이고, 리듬 잡는 게 어려워요. 그래서 골랐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Q. 도전이었네요.

    A. 어려운 곡이었지만, 좀 더 절실히 감정을 담아서 노래할 수있는 곡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이런 느낌은 제 자신도 좋아해요. 지금까지 노래하면서 느낀 점은 밝은 곡보다 애절한 곡 쪽이 제 감정을 담기 쉬운 것입니다.
     

    Q. BeeTV 드라마 주제가도 되지만, 드라마처럼 슬픈 사랑이나 이별에 직면했을 때, 준수 씨라면 어떻게 해요?

    A. 음..... 그건 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 잘못으로 이별하게 되었다면 제 단점을 고치도록 노력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대의 마음이 변한다면...... 사람의 마음은 가장 어렵잖아요? 날 사랑해줘. 라고 말해도, 마음먹은 대로는 되지 않죠.
     

    Q. 분명히, 그렇네요.....

    A. 슬픔의 행방은 정말 애절한 곡으로, 어느 쪽이라고 말한다면, 멜로디가 한국풍의 부분도 있습니다. 세 번째 곡 <네가 있으면>은 좀 더 J-pop 풍의 분위기의 미디엄 발라드입니다. BeeTV 드라마 주제가인데, 애절함도 있지만, 희망도 느껴집니다. 해피한 라스트를 예약할 수 있는 곡입니다. 이쪽도 비트도 있고 기승전결도 확실히 있고 화음도 있습니다. 발라드도 2곡 모두 느낌이 전혀 다르게 되었습니다. 단지 제가 쓴 멜로디인데도 마지막은 꽤 키가 높아서 큰일이었습니다.(^^)
     

    Q. 마음을 넣은 강함이 전해지네요. 지금까지 솔로곡을 노래한 경험도 있습니다만, 이번은 어떤 차이점을 느꼈습니까?

    A. 토탈 프로듀스에 관여한게 제일 큽니다. 스탭의 도움이 있고, 세밀한 부분까지 제 의견을 반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걸로 느꼈지만, 셀프 프로듀스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한번은 해야 하는 것. 타이밍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자신의 지금까지의 경험한 것이 있었으니까 이번에 이렇게 완성했다고 생각하고, 좋은 타이밍에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프로듀스라는 꿈은 완성되었습니다. 다음에 해보고 싶은 것은?

    A. 구체적으로 이것. 이라기 보다는. 좋은 음악을 계속 발신해나가고 싶습니다. 그 다음은......조금만 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좀 더 입니다! 진짜로 바쁘니까요.

    A. 일로 바쁜 건 전혀 괜찮아요. 마음적으로 좀 더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나이를 먹으면서. 뒤돌아봤을 때. 좋은 음악을 하고있네~ 라고 생각될 수 있도록 활동을 계속하고 싶고, 저를 지지해주시는 팬 여러분들. 그리고 스탭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잊고 싶지 않습니다. 그 뒤는 후배분들을 프로듀스 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아요.
     

    Q. 그러고보니. 이전에도 어딘가에서 한국와 일본을 수영해서 건너고 싶다. 라고 말했던가...

    A. 네........ 하지만. 정말로 하면 아마 죽어요(^^). 의외로 운동신경은 자신 있지만. 약한부분이 3가지 있어서. 하나는 빌리어드(당구). 또 하나는 바스켓또(농구). 그리고 또 하나는 수영입니다. 최선을 다해도 왠지 앞으로 나아가지 않아요(^^). 누군가와 경쟁한다면 제 손이 2배 빨리 젓고 있는데도 상대쪽이 전혀 앞서 나가버리네요(^^)
     

    Q. (^^) 약한 부분도 활짝 웃으면서 말하네요. 그럼으로써 항상 웃는 얼굴로 있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A.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은 마에무키(긍정적인 생각, 태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면, 나쁜 점은 점점 작아지고, 좋은 점은 2배, 3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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