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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NA 37℃ 2010년 6월호 인터뷰 : XIAH가 발하는 존재감

일자 2010-05-10
분류 잡지
일정 ARENA 37℃ 2010년 6월호 인터뷰 : XIAH가 발하는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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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5-10
  • 잡지
  • XIAH junsu - XIAH가 발하는 존재감
    보여주고 싶은 부분과 숨기고 싶은 마음의 부분을 표현.

    XIAH junsu (시아준수) 명의로의 솔로 싱글을 릴리즈,
    노래하는 R&B 곡조이면서 댄스에도 힘을 쓰고 있다고 하는 본작에 대해 인터뷰.
    보다 어른스럽고 섹시하게 들려주는 악곡은, XIAH junsu에 의한 작곡.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에 세운 의욕작에 대해 인터뷰



    XIAH가 발하는 존재감


    지금까지 자신이 해보고 싶었던 곡조의 것을 만들 수가 있었다.

    시아준수 씨로서의 첫 인터뷰가 됩니다만, 촬영을 보자면 매우 섹시한 분위기로..
    (부끄러운) 감사합니다.
     
    솔로 싱글 <XIAH>에 수록하고 있는 곡 'Intoxication'은 보컬도, 곡조도 매우 어른스럽게 완성되어 있군요.
    벌써 들으셨습니까?
     
    들었습니다. 섹시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 곡은 준수 씨가 작곡, 어레인지했다고 하는데 어떤 때에 이미지가 생각난 것인가요?
    이것은 한국에서 뮤지컬을 하던 기간에 만든 곡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XIAH라는 이름으로 싱글을 레코딩할 수 있게 되고, 'Intoxication'은 지금까지 제가 해보고 싶던 곡조입니다. R&B, 블랙 뮤직 느낌의 곡으로, 댄스를 하면서 제대로 노래도 들려줄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는 J-Pop 같은 곡이나 여러 가지 장르의 곡을 노래해 왔습니다만, 이 곡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우 좋은 곡으로 완성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매우 섹시한 러브송입니다만, 준수 씨가 가사에 리퀘스트한 것이 있습니까?
    네, 섹시한 듯한 느낌을 바랬습니다. 처음, 이 곡에 가이드 보컬을 넣었을 때는 일본어도, 영어도 아닌 말을 넣어 노래했는데 후렴 부분의 'touch me baby'는 저절로 (자연스럽게) 노래했습니다. 흥겨워져서 (웃음) 그리고 그 부분을 살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제가 'touch me baby' 하는 프레이즈를 넣어주길 바란다는 부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H.U.B씨가 가사를 써 주었습니다.
     
    준수 씨가 이미지 하고 있던 것과 가까운 가사가 되었네요
    네, 특히 같은 리듬과 멜로디가 계속되는 일본어 부분은 조금 재미있는 느낌으로 하고 싶다고 바라면 '손가락부터 휘어감아 온몸까지 비밀의 꿀을 찾아간다' 에서 '카라'와 '미쯔'로 음운을 글 끝에 되풀이해서 라임이 되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속삭이는 것 같은 사비의 창법도 좋아요. 팬이 들어주었으면 하는 포인트는 어떤 것입니까?
    이 곡은 팝송 같은 분위기로 노래했습니다만, 리듬과 그루브의 느낌을 잘 살려서 노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프레스를 많이 넣어서 노래하는 것이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숨결까지 전해져서 에로틱한 걸요
    아마 들어주신 것은 믹싱 전의 음원인 것 같습니다만, 완성된 것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네? 한층 더 섹시?
    네. 아, 아니 (웃음) 분위기도 사운드의 밸런스도 더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준수 씨에게 있어서 이번은 도전작이지요?
    이런 R&B계열의 곡은 처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전에 릴리즈한 XIAHTIC에는 격렬한 곡이 들어가 있고, 그것은 댄스계이므로 이번은 노래도 춤도 양쪽 모두 즐길 수 있는 곡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팬도 깜짝 놀라는 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어때요?
    (부끄러운 듯)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웃음)
     
    하하하, 타이틀의 'Intoxication'에는 꿈 속이라든지 취하게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만, 듣는 사람을 매혹하는 보컬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습니까? (부끄러워하는)
     
    녹음할 때 부끄럽지 않았나요?
    아니요. 여성분이 있었으면 부끄러웠을지 모르지만 스튜디오 안은 남자들 뿐이었기 때문에 (웃음)
     
    하하하, 레코딩할 때는 오늘 같이 블랙 수트라던지, 밤의 이미지에서 노래했나요?
    이 곡은 의상도 '이런 의상이 어울리지 않을까' 라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노래가 섹시한 분위기니까, 화려한 느낌은 아니어서 수트 계열입니다만, 안에는 탱크탑을 입고, 사루에루팬츠를 입고 있습니다. 댄스도 사비의 스트링즈가 얽혀 오는 곳만은 '이런 느낌의 춤으로' 라고 떠올랐으므로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거기의 댄스가 팬츠의 실루엣과 어울립니다.
     
    그 댄스를 PV로 볼수 있겠군요.
    네, 이번 PV에서는 무엇보다 사비의 댄스를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PV에 여성은 나오지 않나요?
    나오지 않습니다. 남자 투성이 (웃음)
     
    하하하, 알았습니다. 두 번째 노래 '슬픔의 행방'은 애달픈 발라드로 준수 씨의 조금 허스키한 목소리에 깜짝 놀랐네요. 힘을 빼서 노래하는 부분과 사비의 소리를 질러 노래하는 부분의 갭에 마음이 붙잡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첫 번째 곡인 'Intoxication'이 남자의 겉모습이라고 할까, 보여주고 싶은 부분을 노래하고 있다면, '슬픔의 행방'은 남자의 내면, 사실은 숨기고 싶은 약한 마음을 표현해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다른 의미로 어른스러운 곡이네요.
    그렇네요. 이 두 곡이 전혀 다른 테이스트 아닙니까? 여러분은 양쪽 모두 들어주었으면 합니다. 이 곡에서 좋아하는 부분은 '행복은 끝나는 것보다 바뀌는 것이 나에게는 외롭다'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처음 가사를 읽었을 때 정말로 그렇구나, 하고 듣는 사람에 따라 느끼는 것은 제각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기분이 바뀐다고 하는 것은- 예를 들어 자신이 아닌 누군가 쪽이 좋다고 말하는 식이 되면,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 괴로움을 느꼈습니다.
    끝나는 것은.. 상대방이 자신을 향하고 있어도 끝나거나 떨어져버리는 상황도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그쪽이 좋아요. 끝나는 것보다 바뀐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더 어렵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 가사는 '연애'를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을 한 마디로 요약해서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이 가슴에 와 닿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이번 싱글에 <XIAH> 라는 타이틀을 붙인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네, 제가 보여주고 싶은 부분과 숨겨두고 싶은 내면의 부분을 표현한 곡이 들어가 있는 싱글입니다만, 그 양쪽 모두가 XIAH 라는 의미로 타이틀을 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일본의 팬 여러분께 준수를 보여드렸습니다만 지금부터는 XIAH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새로운 한 걸음이군요. 그건 그렇고, 준수 씨에게 있어서 섹시한 남자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생각하는) 섹시한 남자의 조건?
     
    준수 씨의 주위에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남성이 있습니까?
    제가 남자이니까, 남자에게 섹시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곤혹스러워 하며)
     
    자, 질문을 바꿔서 '슬픔의 행방'에 '울지 말아줘' 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여성의 눈물에는 약한가요?
    (즉시) 약합니다.
     
    만약 준수 씨 앞에서 울어버린다면?
    약해져 버립니다 (웃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나요?
    견딜 수 없습니다 (웃음)
     
    하하하, '무슨 일 있었어?' 하고 물어보는 타입입니까?
    '무슨 일이야?' 하고 물어봅니다.
     
    역시 상냥하네요
    아, 네 (웃음)
     
    준수 씨 본인은 눈물이 많은가요?
    여성의 앞에서는 울지 않습니다. 울 때는 혼자나 형 같은 사람의 앞에서..
     
    과연. 자, 어른의 남자라고 말할 수 있는것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배려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의 기분을 배려할 수 있는 사람?
    네, 그런 남자가 진짜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권력이라든지 명성이 있는 것이 아니고, 배려를 할 수 있는 남자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준수 씨도 언제나 그런 것을 유념하고 있나요?
    네, 저도 그런 남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될 수 있는 한 레이디 퍼스트를 유의하거나. 그렇지만, 그것은 여성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남성에 대해서도 같고, 배려가 두루두루 미치는 삶의 태도를 가진 사람, 그런 남자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섹시하게 연결되네요.
    네. 그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 촬영 에피소드
    모월 모일, XIAH junsu 의 촬영. 신곡의 분위기에 맞추어 이번에는 쿨함을 연출. 붉은 라이트에서의 촬영으로, 본인에게 '여기서는 에로틱하고 섹시하니까!'라고 테마를 전하면, 윗입술을 혀로 핥는 행동을 보여주면서 방긋.
    게다가 검은 배경의 촬영에서는 '아래를 향하고 있는 각도가 예뻐요!' 라고 칭찬 받아, 윙크로 돌려준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스탭진은 쌩~. 힘내, 카리스마 "XIAH junsu" (웃음).
    단, 신곡은 엄청 섹시하므로, 꼭 체크해주세요!


    번역 쁘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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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곡에서 좋아하는 부분은 '행복은 끝나는 것보다 바뀌는 것이 나에게는 외롭다'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17.05.1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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