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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hashtag) 김준수 인터뷰 영상 .txt

일자 2015-03-04
분류 영상
일정 해시태그 (#hashtag) 김준수 인터뷰 영상 .txt
  • 정보
  •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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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8개월만에 돌아온 XIA!
    그가 스스로 잘 생겨 보이는 순간은?
    힙합 앓이에 빠진 XIA,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래퍼 선택?!
    그의 고질병(?) 이름 못 외우는 것에 대한 이유 있는 변명까지~ 꽃 같은 그와 만나봐요!
    #XIA #준수 #Flower
    @1theK

    해시태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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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 Song 이 더블타이틀이었어

    15.03.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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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럭아 너 왜우럭

    입모양 ㅠ

    15.03.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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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숱 '영어니까, 연음으로', 설득하는 눈빛 머시스시세요

    15.03.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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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꽃? 물음 받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무궁화 하는 말투가 너무 귀엽다 아 귀엽다 너무 귀엽다

    15.03.0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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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할걸 하고 웃는 소리 ㅠ

    15.03.0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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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숱, 무궁화, 엑스송.

    정면을 똑바로 보고 확신에 찬 눈으로 말하는 세 글자의 발음이 설레.

    15.03.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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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아준수 아름다운 얼굴인데ㅜ

    15.03.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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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동자 정말 크고 영롱하다

    15.03.0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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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해시태그는 #플라워 입니다. 꽃이죠. 풓흐ㅎㅎㅎ

    15.03.0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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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선생님처럼 조곤조곤한 말투가 좋아. 어르는 것도 같은 나긋한 말씨

    15.03.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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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무반주에 곡을 입히지 않았군요. 잘했어요.

    15.03.0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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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아준수 말투 좋아해

    15.03.07.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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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낌이 좋은 거 같아요. 그래도 뭔가 그냥 의도치 않았는데 모든 게 이렇게 맞아 떨어진다는 게..

    15.03.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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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시아
    민망하네요.
    꽃보다 내가 더 아름답다?
    노. 저는 사실 아름다운 그런 얼굴은 절대 아니고요. 정말 시대를 잘 만나서. 아! 그런 거, 아플 때 멋있어요. 아프면, 아플 때가 제일 제가 봤을 때 제 얼굴이 잘생겨 보이는 것 같아요. 뭔가 이렇게 핼쑥해 지면서 핏기가 없어지면서 왠지 더 피부도 좋아보이고.. 아플 때가 젱리 잘생겨 보이는 것 같아요. 
    유천이가 그랬어요. 유천이가 어 너는 아플 때 정말 잘생겼구나. 이렇게 얘기를 해줬는데 이게 욕인지 칭찬인지 모르겠더라고요.
    15.03.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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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ower
    꽃이죠 ㅎㅎ
    이번 앨범 타이틀 명이자, 또 타이틀 곡의 이름입니다. 이번 앨범을 얘기한다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의 정말 다양한 장르를 한 앨범에 담으려고 노력했고요. 또 그 안에서 분명히 또 시도해보지 않았었던 새로운 장르의 곡을 도전해봤고 그중의 하나가 또 이번 타이틀 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꽃’이라는 곡이 처음 해보는 장르.. 바로크 힙합이라는 장르의 곡입니다.
    사실 음악적으로 그런 섹시함을 부각시키는 곡은 아니에요. 근데 비주얼적인 분위기에서 그게 또 아예 안 어울리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게 또 생각보다 반응이 좋은 것 같아서. 정말 본격적으로 운동을 해야 하나.. 좀 생각을 하게 됐지만. 제가 갖고 있는 그런 본연의, 순결함과 ㅎㅎㅎ 그런 약간 그런.. 에.. 천진난만한 이미지가 그만 해야겠다 싶을 때.. 한 번 제대로 한 번 몸짱의 XIA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무반주 한 소절~

    발라드 같죠? ㅎㅎ
    15.03.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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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_거부
    어, 전 평범한 걸 제일 싫어해요 (단호). 음악도 항상 평범한 게 너무 싫고. 아무리 그게 대중적으로 지금 지향하더라도 저는 그냥 그게 싫어요. 누구나 쉽게 하는 것들은 저는 하고 싶지 않아요. 그게 음악을 떠나서도 색깔을 좋아할 때도 그래서 아예 빨강 파랑 검정 흰정, 흰색을 좋아하지 예를 들어 뭐 파스텔 톤! 정말 싫어합니다.
    헤어.. 색깔은 이제 안 한 게 없더라고요. 저는 정말 빨주노초파남보 뭐 안 한 게 없어서 머리만 그냥 좀 파스텔 톤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안 그러면 이제 더는 팬 여러분께 새로이 보여드릴 색깔은 없겠더라고요. 삭발을 하지 않는 이상.

    Q. 가장 악상이 잘 떠오르는 곳?
    제 집, 제 침대 위!
    아 그리고 그리고 License To Love란 곡은요 마사지 받으면서 썼고요. 정말! 발 마사지 받으면서 핸드폰으로 썼어요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 하고. 예.
    잘려고 누웠다가, X Song을 썼고. 일어나서 Musical In Life를 썼고. 마사지 받으면서 License To Love를 썼고.
    더 집중이 돼요. 저는 뭔가 써야지 하면 더 안 돼요. 

    Q. 스스로 생각하기에 평범하지 않은 것?
    있어요! 정말 스탭분들을 많이 가끔 울리기도 하고 스탭분들이 되게 무심하다란 소리를 많이 듣게 한 게 뭐냐면 정말 제가 이 자리를 빌어서 얘기하는데 정말 제가 이름을 못 외워요. 뭐 사인회 하면은 이제 3일 연속으로 오시는 분들도 분명 얼굴은 아는데 ‘제 이름 뭐예요?” 하면 아는 데도 물어보는 순간 날라간다고 해야 되나요? 사실 여기 계시는 분들도 한 반은 모르는 것 같은데.. 처음에는 저도 왜 그럴까 했다가 지금은 약간 병인가? 5년간 함께 한 댄서들 이름도 아직도 헷갈려요. 그게.. 모르겠어요 제가 이름만 그래요. 전호번호를 외우는 거 이런 건 다 잘 외우는데 정말 외울려면 방법이 있어요. 정말 재밌는 단어 있죠? 이분이 만약에 뭐 김 도라에몽이야 에를 들어. 그럼 외워요! 그러지 않는 이상은 정말 못 외워요. 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 약간 하나의 일종의 병이라고 생각햏ㅎㅎ 주세요. 네..
    15.03.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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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급_콜라보
    너무나도 팬인 나얼 씨의 곡을 또 받았고요.
    도끼 씨와 더블 타이틀인 X Song이라는 곡을 또 작업했는데 워낙 저도 팬이었고 또 이번에 Show Me The Money를 보며 더 팬이 됐고.
    꽃에 또 타블로 씨가 함께 해 줘서. 이 곡은 그냥 들었을 때, 만들었을 때 바로 무조건 타블로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저희 일하는 팀이 갖고 있었던 곡이어서 그니까 메시지가 되게 중요했던 곡이라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는 래퍼로서는 타블로 씨가 저는 유일하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저는 최고라고 생각하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 씨의 또 아리아를. 정말 높은 소프라노의 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한층 더 노래가 더 고조되는 분위기를 잘해준 것 같고. 
    양동근 씨. 배우로서도 팬이고 음악적으로서도 팬인데. Out Of Control이라는 곡에 또 참여를 해주셔서 랩을 저도 듣고 너무나 재밌어서 참 재밌고 놀라실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힙합이 너무 좋아졌어요 제가. 

    Q. 래퍼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이 많은데?
    제가 요즘 우스갯소리로 내가 다시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노래 연습을 안 하고 랩 연습을 할 텐데.. 예전에는 저도 그 랩도 어.. 제 생각에는 썩 잘했고ㅎㅎ 노래만큼 좋아했고, 뭔가 촬영을 할 때도 노래, 랩, 춤을 다 했어요. 근데 보컬로 하게 되면서 이제 랩을 아예 쉬었죠. 근데 지금 너무 힙합도 좋고 사실 저에게 지금 저에게 연예인은 래퍼예요. 래퍼들은 제가 봐도 뭔가 연예인 보는 느낌? 그니까 그만큼 제가 멋있게 느끼나 봐요. 래퍼들을.
    그래서 래퍼들이랑 더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어하는 것도 좀 더욱 큰 거 같고.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XIA가 아닌 어.. 라이언JS 이런 걸로 해가지고 어.. 래퍼를 한 번 지향해보고 싶은데. 늦었죠. 노래 열심히 하겠습니다. 

    Q. 가끔 심심하고 혼자 있을 때 랩 하는지?
    어우 하죠! 아웃사이더의 <외톨이>를 좋아해서 제가 또 인사이더가 되면서 제가 막 또 외치면서 하는데 저 혼자 즐길 정도밖에 안 돼요. 

    Q. 들려주기 힘든 실력?
    ㅎㅎㅎ절대 절대 안 돼. 절대 안 돼. 
    15.03.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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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좌
    어 이미 선택된 좌석입니다 라고… 민망하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가끔은 저도 너무나 신기해요. 정말 너무 신기해요. 뭔가 이거는 지칠 수 없는 것 같아요. 공연을 할 때마다 그리고 뮤지컬도 매 회 할 때마다 힘을 제가 남기지 않으려고 해요. 왜냐면 죄송스러운 거예요. 항상 매번 매 회 이렇게 가득 가득 채워주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더욱더 저는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단지 제가 얘기드릴 수 있는 부분은 공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내가 너무나 감사하게 노래를 하고 있구나 느끼실 수 있게 노래하겠습니다. 
    15.03.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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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랬어. 앙코르 콘서트에 대해 이때만 해도 '안할걸?' 이라고 대답했었죠. 고마워요. 고마워. 사랑해 시아준수.

    15.04.20.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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