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초대석 김준수 출연

  • 2021-10-19
  • 11:00~12:00
  • SBS 파워FM 107.7MHz
  •  


     

    00. 소개

    ⚔️10월 19일 화요일⚔️

    뮤지컬 엑스칼리버 아더 역의 배우 김준수 씨가 출연합니다! 🙂

    📹보는 라디오 입니다

    ** 10월 19일 라디오는 박하선 씨의 건강상 문제로 류수영 씨가 스페셜 DJ가 되어 진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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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김준수, 시아준수, XIA, 2021 뮤지컬 엑스칼리버, 엑칼, 샤아더, 아더왕, 보이는 라디오, 도리안~ 그레이~, 가을 새싹, 꼭 어제와 함께하는 클로징 멘트

     


     

    01. 라디오 다시보기

     

    풀버전

    ~기다리는 중~

     

    샤아더의 꽃받침 애교

     

     

     

    스페셜 DJ 류수영과 뮤지컬 엑스칼리버 아더로 돌아온 김준수

    tv.naver.com/v/23085534

    tv.kakao.com/v/423255520

    youtu.be/Ok1dtRC998Y

     


     

    02. 요약

    ❲1❳  씨네타운 1부

    1-1. 게스트 소개

    1-2. 데뷔 17년, 연차를 실감할 때는?

    1-3. 샤아더의 뮤지컬 엑스칼리버 소개

    1-4. 시아준수가 생각한 아더는?

    1-5. 아더와 본인이 비슷하다고 느낀 순간?

    1-6. 신청곡 감상

    ❲2❳  씨네타운 2부

    2-1. 오프닝 멘트 _ 배우 김준수가 사랑하는 씨네타운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2-2. 샤아더님, 이번 공연에서는 모두 무사하신지 궁금합니다

    2-3. 찬란한 햇살에서 아버지께 날리는 애교 정면으로 부탁드립니다.

    2-4. 엑스칼리버에서 우는 연기 할 때마다 힘드시진 않나요?

    2-5. 눈물연기보다 더 신경 쓰이고 어려운 연기는?

    2-6. 말 이름 도리안 그레이가 기억에 남아요. 말 이름 선정하는 기준이 있으신지?

    2-7. 아더왕을 상징하는 게 엑스칼리버라면 배우 김준수를 상징하는 물건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8. 아더왕 삼행시

    2-9. 결코 질 수 없는 싸움 감상

    2-10. 본인의 캐릭터 중에 서로 친구가 되면 좋겠다 싶은 캐릭터가 있나요? 또 준수 씨가 친구로 두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2-11. 골프 실력이 궁금합니다

    2-12. 내년 뮤지컬 차기작은 정해졌나요?

    2-13. 클로징 멘트 _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오늘도 영화처럼

    ❲3❳  클로징송 _ 꼭 어제

    ♥︎꼭 어제 생일에 시아준수와 함께 듣는 꼭 어제♥︎

     


     

    03. 상세내용

     

    김준수의 오프닝 & 클로징 멘트

    오프닝 : 여러분은 지금 배우 김준수가 사랑하는 박하선의 씨네타운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오늘도, 영화처럼.

    ~with. 꼭 어제~

     

     

    1-4. 아더와 본인이 비슷하다고 느낀 순간?

    거기에서도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 모습을 많이 보이거든요. 근데 왕이 됨으로써 모두가 찬양하고 우러러볼 수 있는..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있겠지만 그만큼의 책임이라는 게 기반되는 거잖아요?

    똑같이.. 

    저 또한 우여곡절이 아무래도 많이 있었고, 어떻게 보면 또 공인으로서 또 짊어져야 될 부분은 저뿐만 아니라 선배님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또 잘 견뎌내고 이겨내고, 매번 경쟁 속에서 약간, 저희는 매일을 살아가는 거잖아요. 

    그쵸, 경쟁하고 비교당하고 평가당하고.

    네네, 비교당하고 평가당하고. 그쵸. 여러 가지 그런, 그런 것들을 이겨내야 하는 직업이니까. 어떻게 보면은 비슷한 부분도 연기를 하면서 많이 있다고 느꼈던 부분도 있던 거 같아요.

     

     

    2-2. 샤아더님, 이번 공연에서는 모두 무사하신지 궁금합니다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왜냐면 그때는 정말, 제가 공연하면서 몸이 이렇게 성한 데가 진짜 너무 많을 정도로.. 성한 데가 없을 정도로 정말 온몸이 다 삐-고, 약간 이케 삐끄덕 하고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공연하면서 처음으로 이케 침을 맞아가면서 했던 기억이 있어요. 네, 액션이 좀 너무 많다 보니까.

    칼이 되게 무거워 보여요.

    칼이 정말 무겁습니다. 진짜! 그 듣기로는 그 칼을 이제 날을 하면 이케 하면 진짜 칼이 되는..

    날을 이케.jpg

    ~이제 날을 이케 하면~

    물집.. 이번에도 연습할 때는 물집이 정말 많이 생겼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진 거 같아요. 공연할 때만 딱 하니까. 오히려 연습할 때 매일 계속 반복적으로 하니까 굳은살이 있었던 거 같고요.

     

     

    2-3. 찬란한 햇살에서 아버지께 날리는 애교 정면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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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엑스칼리버에서 우는 연기 할 때마다 힘드시진 않은 지 궁금합니다.

    눈물 연기를 생방으로, 무대 위에서.. 어떻게 감정 잡으세요?

    그냥 그 상황을 어.. 몸을 맡기는 거 같아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뭔가 이케 만들어내려 하지 않아도 내가 만약에 이런 상황이라면? 어떨까~ 하는 느낌으로 하다 보면 눈물이 나는 것도 있고요. 

    또, 제가 음악에는 되게 약한 편인데, 예전에도 이제 중학교, 제가 눈물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중고등학교 때 보면은 음악을 들으면서 상상을 하면 눈물이 나오곤 했었어요.

    음악에 특히 더 약한 편인 거 같아요.

    그래서.. 음악이 있기 때문에 더.. 그 잔잔한 음악이 깔리고 또 그 감정으로 노래를 하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네, 눈물연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맞아요. 상황에 몰입할 수 있는. 사실은 저도 옛날에 연기 준비할 때는 따른 기억을 많이 끌어왔던 기억인데. 그건 되게 한정적이고, 계속 반복되는 무대라면 그런 건 불가능할 거 같아요. 

    네네네, 맞아요.

    그 상황에 몰입하는 수밖에 없는.

     

     

    2-5. 눈물연기보다 더 신경 쓰이고 어려운 연기는 혹시 있으세요?

    제가 생각할 때는 가장 평범해 보이는 역, 혹은 가장 평범해 보이는 씬이 가장 어려운 거 같아요. 

    그까 오히려 정말! 미치거나 광기가 있거나 돌거나 하면 정말 감정이 울거나 슬프거나 오히려 이런 게 단면적이고 편한데 가장 평범한 상황에 평범한 대사와 그 씬들이.. 그까 그 씬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그 씬을 살려야 되잖아요. 그 장면에. 의미 있게 만들어야 되니까, 평범한 걸 의미 있게 만드는 게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평범하게 감정을 가진 상태로 그냥 걷는다 이런 것들~

    네네, 맞아요.

    별 디렉션 없는 장면.

    네네네네. 

    저도 연기를 준비할 때 소리를 지른다 목적이 있다, 부른다 이러면 쉬운데..

    그런 거 같아요. 목적이 정확하게 분명하면 오히려 가는 방향이 편한데 뭔가.. 가장 평범한 게 어려운 거 같더라고요.

    가장 평범한 게 어렵다, 오늘 제가 후배님한테 진리를 듣고 있습니다.

    아하하하 무슨 소리를.

     

     

    2-6. 극에서 말 이름 선정하는 기준이 있으신지

    원래는 자연 시리즈라고 해서 햇살아, 천둥아 번개야 이런 식으로 갔었어요. 이슬아~ 뭐.. 이렇게 갔었는데. 이제 자연으로 할 만한? 혹은 어감까지도 또 예뻐야 하니까. 자연으로 할 만한 게 다 떨어진 거 같애서.. 

    그러다가 이제 뭐로 할까 고민하던 끝에 어.. 여기에 오신 분들은 뮤지컬을 사랑하는 분들이고 또 꼭 제가 출연하지 않아도 뮤지컬 자체를 많이 좋아하시는 분들이고 관람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테니까 뮤지컬 속에 있었던 캐릭터들의 말 이름으로 붙여서 해보자~ 하다가.

    원래는 뭐, 그 첫 지문은 천둥아, 번개야 이놈의 말들 다 어디 간 거야~ 이렇게 시작을 하는 대사예요.

    원래 첫 지문.jpg

    ~원래 첫 지문을 묘사 중~

    근데 이제 캐릭터들 이름을 얘기하면서 그 약간 성향이나 극 안에서 나왔던 성격들이 있잖아요? 그걸 약간 얘기하면서. 도리안 그레이라는 되게 잘생긴 친구의 역할을 제가 했었는데, 도리안~ 그레이~ 나의 가장 잘생긴 말들 다 어디간 거야. 이렇게 뭐 의미 부여를 조금씩 하면서 하고 있는데.. 또 연출님께서 또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오히려 같이 캐릭터를 찾아주시더라고요 요즘은 ㅎㅎ

    그런 게 있으면 다시 재관람이 가능해지죠. 그거가 너무 궁금해서라도.

    그러면 너무 좋죠. 그런 것도 있고, 재관람을 해주시는 분들이 꽤 많으셔서.. 그분들에게 사실 소소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네, 그런 마음으로 합니다.

     

    도리안 부르는 시아준수 http://leaplis.com/735838

     

     

    2-7. 아더왕을 상징하는 게 엑스칼리버라면 배우 김준수를 상징하는 물건은?

    물건이요?

    요즘은 꼴프채로 해야 되나..?

    ..근데! 이제, 좋아하는 물건이고요 요즘은. 상징하는 물건이라고 보기는 좀 어렵고, 마이크로 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무선인가요 유선인가요.

    무선으로 하겠습니다. 디, 디지털 시대니까~

     

     

    2-8. 아더왕 삼행시

    아 : 아버지

    더 : 더운데 에어컨 좀 켜주세요

    왕 : 와아아앙 (에어컨 켜지는 소리)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을 감상하며 뒷머리를 기타 치듯 터는 시아준수~

    cr. _cloud1215

    뒷머리 정돈 중이셔

     

     

    2-10. 벌써 여덟 명이나 되는 뮤지컬 캐릭터를 연기하셨는데, 친구가 되면 좋겠다 싶은 캐릭터들이 있나요? 준수 씨가 친구로 두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음, 제가 생각할 때는 준형.. 그 준형이란 친구와, 천국의 눈물이란 작품인데요 거기에서 준형과 어.. 윤지욱? 네, 이렇게 둘..이 약간 성향이 비슷하고, 약간 사랑을 정말 갈구하는? 남자? 네, 그런 느낌이라. 좀 잘 맞을 것 같구요.

    음.. 제가 볼 때는 네! 뭐, 드라큘라-랑 뭔가 아더랑.. 네네네네. 오히려 잘 맞지 않을까. 어.. 뭔가! 아더의 그런 느낌과 또 드라큘라가 친해지기만 한다면, 같이 색슨족을 잘 무찌르고. 으하하하하.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 혹은 친구로 두고 싶은 캐릭터는?

    애착이 가는 캐릭터를 한 명 뽑는 건 솔직히 너무 어렵고요, 친구로 두고 싶은 친구, 캐릭터는 있는 거 같애요. 저는 모짜르트를 하고 싶은 게, 아무래도 제가 음악을 하고 있으니까. 모짜르트가 친구라면 좋은 곡도 받고, 너무 좋지 않을까요?

    최고죠!

     

     

    2-12. 내년 뮤지컬 차기작은 정해졌나요?

    아, 사실 뭐 여러.. 작품들을 네, 뭐.. 얘기가 오고 가고 있는 건 있는데, 네.. 아, 네.. 좀 어렵네요 이거는. 아직! 그래도 뭐 확! 정한 건 아니어서.

    근데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는 건, 관객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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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론가요?

    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또 궁금한데~

    하하하.

     

     

    3. 꼭 어제 생일에 시아준수와 함께 듣는 꼭 어제

    ♥︎♥︎♥︎ http://leaplis.com/735926

     

     


     

    04. 캡처

    http://leaplis.com/736246

     


     

    05. 사진 & 영상

    셀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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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 김준수의 추천영화

     

    김준수 님 추천 영화는, 인터스텔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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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 출근길의 시아준수

     

    김준수, ‘가을 바람에 핀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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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수, ‘해맑은 아침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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