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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남겨질 이들의 쓸쓸함을 감싸 안는 것처럼 그가 예고했다. 연말콘서트는 3일이 될 것이다. 만남의 끝에서 이 손, 놓지 말라는 듯이 건네어진 마음이었다. 그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에 기꺼이 그 손을 마주 잡으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마음으로 웃었다. (1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