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6 14:18 연꽃
2016.03.06 14:19 연꽃

#F08D67

2016.03.06 14:38 연꽃

첫눈에 라이징선 때 얼굴이 보여서 놀랐어요.

2016.03.15 12:57 연꽃
출발 전에 인사 남겼어야 했는데 멀미하느라ㅜ 모쪼록 잘 다녀오겠습니다.
2016.03.15 12:57 연꽃
당신이 마중하는 땅이에요.
2016.03.16 23:20 연꽃
오빠의 노래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생각을 만났고, 그 끝에서는 늘 막다른 길처럼 혹은 바다처럼 마중 나온 당신과 재회했다.
2016.03.16 23:27 연꽃 추천: 1 비추천: 0
당신을 바라보는 무수한 뒷모습들 전부가 숨소리조차 아까워하며 당신의 음악에 몰두했다. 언어나 국적으로는 가로막을 수 없는 사랑의 유대가 가득했다.
2016.03.16 23:28 연꽃
가장 경이로웠던 건 역시나 이 사랑의 유대를 가능케 한 당신. 사랑의 창조주인 그대.
2016.03.16 23:31 연꽃
당신의 노래가 있는 계절, 감사한 시간, 사랑하는 순간.
2016.03.16 23:31 연꽃
그래서 결국엔.. 언제나처럼. 좋아해 시아준수. 돌고 돌아도 마침내는 이 마음뿐이야.
2016.03.17 01:44 연꽃
그남자에서의 울먹거림. 참 예뻐요의 촉촉함.
2016.03.17 01:44 연꽃
음절음절 꼭꼭 씹어가며, 사랑의 창조.
2016.03.17 01:45 연꽃
15일의 것으로 기억하고 싶은 라이징선에는 서러운 존경을.
2016.03.17 01:46 연꽃
15일엔 내 감정이 앞서서, 듣기보다는 부풀어오르는 감각에 휩쓸렸다.
2016.03.17 01:51 연꽃
그래서 모든 신경을 쏟아 맞이한 16일의 노래들에서 만났다. 차분하게 응축한 그의 감정들. 16일의 노래들은 참 짙었다. 숨결조차 노래없이 흐르지 않았다.
2016.03.17 01:53 연꽃
또 드디어 만났지. 본토에서의 rainy night.
2016.03.17 01:57 연꽃 추천: 1 비추천: 0
지니라는 명사를 이제는 시아로 바꾸어야 하는 건 아닌지. 셋에 그치는 지니로 당신을 이르기엔 부족하다. 당신의 셋은 열이 되고 열둘이 되고 때론 전부가 되어주곤 하니까.
2016.03.17 05:45 연꽃

돌아오는 길에 동 터오는 차창 밖 풍경과 만났다. 붉게, 노랗게, 하얗게, 연하게, 파랗게 꼼꼼히 칠한 하늘. 하늘 아래는 짙은 물. 점차 옅어져, 하얗게 번져가는 하늘과 물. 이것도 당신이 내게 선사하는 처음의 하나임을 알기에 보고 또 보았다.

2016.03.17 23:49 연꽃
다녀왔습니다.
2016.03.17 23:52 연꽃
귀국선물 감사합니다. https://youtu.be/2Yau9r7ofnc
2016.03.18 00:04 연꽃

오늘은 꿈결에 다시 잠들고 내일, 일어나 봄의 선물을 풀어보겠어요. 내 삶에 늘 선물 같은 그대. 오빠도 잘자요.

2016.03.18 15:36 연꽃
같은 듯 다른 듯
2016.03.18 15:50 연꽃
VCR. 15년 12월의 달력이 다음 해로 넘어가며 차츰 형형해지는 글자ㅡ2016년의 봄과 겹쳐지는 장면이 좋았다. 행복했던 겨울을 함께 보내고, 당신이 열어주는 봄을 또 함께하고 있음이 감사하리만치 체감되었으므로.
2016.03.19 01:36 연꽃

죽음의 게임 솔로 버전은 만세야. 만만세.

2016.03.19 01:38 연꽃

세상에 시아준수가 태양도 하고 바람도 하고 구름도 하고 달도 하고 대지도 하고 공기도 하고, 그런 세상이 있다면. 그런 세상에선 나 혼자만이 살아있는 무언가이더라도 외롭지 않겠다. 태양이 보듬고, 바람이 감싸주고, 달과 노닥이다 바람 소리에 귀 기울이면 세상 전부가 노래일 테니.

2016.03.20 17:53 연꽃

160315 나고야 첫날 지니타임 소원

1. 동방신기 메들리: Hug - 넌 나의 노래 - 믿어요

2. 랜덤플레이댄스: Out of Control - X Song - 꽃 - 주문 - 라이징선 - Mission - OeO - FLP - Incredible

3. 준코 대사하기 (feat. 리본머리띠)

2016.03.25 18:30 연꽃

160316 나고야 이튿날 지니타임 소원

1. 言葉にできない, PROUD, Forever Love 무반주

2. OX Q&A

3. 질문에 대답해주세요.

4. Rainy Night 무반주

5. 랜덤플레이댄스

2016.04.01 11:42 연꽃

3월 31일. 시아준수는 두 번의 콘서트와, 두 번의 오프닝, 두 번의 앵콜을 선물했다.

2016.04.03 20:38 연꽃

160330 도쿄 첫날 지니타임 소원

1. 겁이 나서 멈춰버린 너에게 '첫' 무반주

2. The Longer I Live, 황금별 무반주

3. 내 여자라니까 무반주

4. Rainy Night 무반주
2016.04.03 20:39 연꽃

160331 도쿄 이튿날 낮의 지니타임 소원

1. OX 퀴즈

2. 남팬과 함께 타란탈레그라 춤추기

3. 사랑은 눈꽃처럼,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 무반주

2016.04.03 20:40 연꽃

160331 도쿄 이튿날 밤의 지니타임 소원

1. Loving You Keeps Me Alive 무반주

2. Heal The World, 연분홍빛 춤출 무렵 무반주

3. 오르막길 무반주 (feat. 머리띠)

4. 동방신기 메들리 - 노을 바라보다, 풍선, Hi Ya Ya 여름날, 지금처럼 (feat. 헤헤헤헤), 바보, My Little Princess, You Only Love, 너희들 것이니까, I Never Let Go 무반주

2016.04.04 13:51 연꽃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한 '다음' 역시 선물해주었지.

2016.04.04 13:51 연꽃

내 사랑을 확인하고, 발견한 시간들.

2016.04.04 13:51 연꽃 추천: 1 비추천: 0

그의 마음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가 노래해온 시간을 보세요. 노래하는 무대 위, 오늘의 그를 보세요.

2016.04.04 13:51 연꽃 추천: 1 비추천: 0

어째서 마지막엔 항상 인크레더블이냐 묻던 눈.

2016.04.04 13:51 연꽃 추천: 1 비추천: 0

왜냐고 물으신다면, 당신을 닮은 노래이기 때문이라 대답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