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의 슬로우트립, 모든 순간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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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날 모든 순간 풀버전 👉🏻 http://leaplis.com/768876
HANA, 2022년 최고의 노래. 슬로우트립, 2022년 최고의 방송.
오늘부터 매일 매샤타임에 슬로우트립 시즌제를 기원합니다. 겨울에 시작했으니 춘하추동 하나씩 해서 계절을 돌아 봄에 마무리하는 거 어때요.
내일 4회가 방송하기 전까지 3회를 봐야하는데 ㅠ
드디어 슬로우트립 3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떨려.
3회의 시작은 밤운전하는 오빠. 면허 단속 받을 얼굴 같다는 게 함정. 눈이 어떻게 이래. 이 무슨 만화 그림체인가요?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슬로우트립 다 보겠다고 결심했는데 이 속도로 가능할까요? 막힘없이 보고 싶어도 오빠 얼굴 때문에 불가능해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게 그린 사랑처럼 생긴 거예요.
오빠만 알던 맛집이 널리 유명해졌을 때의 느낌, 마치 나의 보석을 공유하는 느낌. 기분 좋은 섭섭함을 어떻게 이토록 반짝이게 표현한담.
“너 술 좋아해?” 묻는 얼굴 왜 이렇게 새초롬하지요? 공통 영역을 탐색하는 사람처럼 상대방을 빤히 보는 눈동자, 무조건 말 맞춰주고 싶게 하는 표정을 하고 있어.
오빠는 “뜨거운 걸 진짜 잘 먹는다!”
오빠 잘 먹고 잘 웃고 행복해한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지만 정말.. 본인픽 맛집 공유하며 눈 반짝이는 모습까지 전부 다 힐링인 것.
절로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안코드 동생 옆으로 빼꼼히 나오는 오빠 옆얼굴 시선강탈이에요. 두둑한 부리로 입안 가득 흡족한 맛을 표현 중인 얼굴이 준짜로 귀엽다.
눈동자 왜 이렇게 매 순간에 반짝여.. 프레임 하나조차 그냥 지나칠 수가 없게 해. 안코드 동생 mbti 추리하는 얼굴이 이렇게 생기 가득 반짝반짝할 일인가!
“또 너를 N이라는 거에 가두지 마?” 묻는 말투 잘라서 계속 보고 싶다. 함께 노래 한 곡 부르고 (모든 날 모든 순간), 맛집이라는 행복을 공유하며 오빠 텐션 정말.. 스스럼없어진 게 말투에서부터 한껏 느껴져요. 오빠가 이렇게 단기간에 허물어진 상대라니.
A. 생각했던 것보다 자기 자신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
mbti 서사, N이냐는 추리에서부터 시작해서 가두지 말라면 더 규정해버리고 싶다는 엔딩까지 완벽하다. 너무 좋아서 잘라왔어. http://leaplis.com/773695
마침내 입성한 숙소에서 잠옷 입은 시아준수.. 잠옷 입고 엄청난 잘생김을 보여주고 있다..
본문은 기사의 표현을 인용하였다: 김준수·안코드, ‘슬로우트립’ 여행 “모든 순간이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