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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28 ~ 6. 18

2023.05.12 18:14 연꽃
아, 조금 큰일 났네. 5월 11일의 노래가 오빠 인생의 최고의 게임의 시작이 맞는지, 쭉 지켜보고 싶어졌어요. 어쩌지요.
2023.05.16 20:21 연꽃

시아준수가 얼마나 사랑스럽게 유쾌한 사람인지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는 꼭, 2023년 5월 14일의 시아준수에 대하여 말할래요. 👉🏻 http://leaplis.com/805054

2023.05.17 23:38 연꽃
용과와 믿어요 어드메의 이 헤어스타일링이 볼수록 앵콜공연 샤엘 캐해의 정수인 것 같아. 나긋나긋한데 말마디에 가시가 박힌 말투를 머리 위로 옮겨 그리면 딱 이렇게, 차분하게 내린 건지 가닥가닥 솟은 건지 오묘해지는 이 모습이 될 것 같거든요.
2023.05.18 00:03 연꽃 추천: 1 비추천: 0
올해의 5월 17일에는 무사히, 변함없이 어제와 같은 오늘의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오빠를 만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오늘처럼 약속해주세요. 늘 건강하기!
2023.05.25 23:14 연꽃

오빠 오늘 변함없는 진실을 정말 너무 잘 불렀어요. 너무너무. 김 변함없는진실 준수가 맞아맞아. 뉴스룸 녹화하고 와서 기분이 무척 좋았나 봐. 노래에서 피부로 다 느껴질 정도로, 오늘 너무 즐겁게 하더라! 그래서 함께하는 마음도 즐거웠어요. 행복했어요. 

2023.05.25 23:20 연꽃
키라는 당신의 아들, 죽음의 게임부터 변함없는 진실, 나의 행복구간 오늘 정말 최고로 행복했어.
2023.05.25 23:22 연꽃
좋은 공연이었다.
2023.05.25 23:35 연꽃

아, 행복해.

2023.05.26 15:10 연꽃
지옥의 출입구가 열렸어‼️ 라이토 보란 듯이 쾅쾅우르르쾅쾅 하는 거 너무 귀여워
2023.05.28 16:21 연꽃

4연공의 마지막 날, 샤엘 팟팅!

2023.05.30 18:38 연꽃
락이 생일이자 샤엘의 도합 200번째 공연인 겹경사의 오늘. 오빠 팟팅♡
2023.06.06 22:44 연꽃

6월 1일, 벼락 치는 기세의 1막. 포효하던 샤엘.

2023.06.06 23:30 연꽃
변함없는 진실에서 받곤 했던 것을 앵콜에서는 이따금 종종 꽤 자주 게임의 시작에서 받는다. 이날처럼.
2023.06.06 23:31 연꽃
뿐인가. 1막의 샤엘은 어떤 경지에 가까웠어. 불가능하다고 모두 돌아서도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우던 사람 들으며 뭉클해하고 있는데 시아준수가 그럴 겨를 있냐고, 내가 진정한 정의를 선언하는 순간의 목격자나 되라며 정신을 번쩍 일으켜 세웠으니까.
2023.06.06 23:32 연꽃

더불어 독특하고 새로워 특별했던 2막의 대사들. 샤엘의 2막 대사톤, 대사하는 얼굴, 대사가 담기는 공기 모든 것이 특별했어.

2023.06.06 23:33 연꽃
특별했던 2막의 대사톤 중에서도 귀에 감겼던 것.
“모키형사님 순직, 하셨어요.”
뚝뚝 끊어지는 경고조의 ‘순직’이었다. 어금니 틈새로 나온 듯한 부고가 소이치로의 어리석음을 분명하게 책망하고 있었다. 두 음절의 힐난을 나긋하고 여유로운 태도 속에서 흘려내는 대사 처리가 너무나도 훌륭했다.
2023.06.06 22:45 연꽃

아, 좋은 공연이었다. 재밌었어. 요즘 데스노트 재밌네. 재밌어..

2023.06.06 23:39 연꽃
6월 6일 하나은행 무대인사: 오빠의 주거래은행 하나은행 재치만점 웃음포인트였는데 하필 이름도 하나. 역시 HANA는 당신의 운명❣️
2023.06.06 23:55 연꽃
라이토가 미사에게 전화 걸기 직전 엘이 뒤돌아 걸을 때. 테니스코트 라인 위를 일직선으로 걷는 거, 여기도 세심한 디테일화가 진행되어서 이젠 무릎을 곧게 펴고 아주 여유만만하게 놀이하듯 라인 거슬러 오르는 뒷모습이 미사 휴대폰 울리는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는 게 보여서 어쩐지 소름이었어. 진짜 상황을 쥐락펴락하는 지니어스 그 자체. 샤엘은 다 알아.
2023.06.06 23:28 연꽃

오늘 공연 보는데 마음이 너무 즐거운 나머지 산발해있는 감상들을 스레드로 모아두어야겠다는 다짐을 불쑥 해버렸어요. 그래서 모으기 작업 스타뜨.

2023.06.06 23:44 연꽃

소소하게 달라진 샤엘 대사톤 중, 여섯 포인트 먼저 얻는 쪽이 이기는 걸로 하 ‘죠.’ 이전보다 반음 높게 처리하여 맺는 거 신선해.

2023.06.06 23:45 연꽃
“형살 죽였잖아요” 받아치며 어이없어 하는 웃음기도.
2023.06.09 23:31 연꽃
샤엘이 너무 재밌다..
2023.06.11 13:39 연꽃
어제 위버스콘 다녀와서 오늘 데스노트 가는 길. 최고로 행복. ♡
2023.06.12 11:01 연꽃
눈앞의 그 얼굴 어떻게 잊을까
2023.06.12 11:01 연꽃
어제처럼 미사유에 또 공감한 날이 없었는데 나의 히어로는 물론이고 미사가 세상이 이렇게 달라졌는데!! 외칠 때 심장이 요동치며 공감했다. 위버스콘 다녀와서 세상이 이렇게 달라졌다고요!
2023.06.12 22:13 연꽃
6/11 농협
2023.06.12 22:14 연꽃
토니할 적에 오빠의 ‘이새끼야’에 많이 익숙해진 줄 알았는데 샤엘 톤으로 똥 싼 새끼라고 하는 거 진짜 놀랍고 매력적이었어 오묘한 매력
2023.06.17 14:00 연꽃
서울의 마지막 날. 오빠는 세막과 막공의 종일반. 다녀오겠습니다.
2023.06.17 20:14 연꽃
와 샤엘의 서울 막공 인터. 이 짜릿함을 어찌하지
2023.06.30 07:52 연꽃

❣️막공의 기억, 쓸 수 있다면 여기에. 

2023.06.30 08:01 연꽃

오늘은 데스노트 대구 공연 개막일이자 샤엘의 개학일. 오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소소한 자유도 느끼시며 즐거운 시간 되는 외유이기를. 도시를 달리하여서도 오빠에게 기쁜 일들로만 가득 채워지는 시간이기를. 엘도, 오빠도 근심 둘 곳 없을 정도로 사랑만 받기를.

2023.07.17 07:24 연꽃
어제로 대구 공연이 마무리 되었다. 이제 남은 여정은 부산.
2023.07.17 07:25 연꽃
오빠 츄랑은 잘 재회했나요? 17일의 거주를 끝내고 비로소 집에서 맞이하는 밤잠은 어땠어요? 고생 많았어요. 달게 자고 있기를. 개운하게 쉬기를.
2023.08.04 12:15 연꽃
오빠를 만나러 가는 하루의 샤타임. 시구준쮸도, 부산엘도 기다려! 곧 만나요. 💕
2023.08.06 22:58 연꽃

부산 총막공까지 끝. 안녕 데스노트 안녕!

2023.08.06 23:30 연꽃
훠이훠이를 위해 나온 오빠가 무대 중앙으로 걸어가 스크린 데스노트를 집어 드는 시늉을 했을 때, 잠재워 두었던 샤라이토 앓이가 번쩍 깨어나 외쳤다. 그래 샤라이토, 그렇게 해! 기쁘게 기다리마! (농담이양)
2023.08.07 00:19 연꽃
시구준쮸에게서 가장 감탄한 건 곧고 반듯한 자세인데 그 곧디곧은 시아준수 본연의 모습을 보다가 샤엘을 만나니.. 오빠가 천생 엘로서 살아내기 위하여 얼마나 고도의 집중력으로 무장하고 있는지 걸음 하나하나에서 선연하게 보여서 마치 엘을 처음 만난 사람처럼 계속하여 감탄했어.
2023.08.07 00:28 연꽃
게임의 시작에서 무대 앞을 누빌 때의 잰걸음 정말 귀엽고 “학생이다” 선포하기 직전의 긴 숨 연기랑, 시작할까 음맺음하면서 고개로 소리를 튕기듯이 까딱했던 거 시아준수적으로 멋있었다.
2023.08.07 00:39 연꽃
정말로 게임의 시작과 변함없는 진실에서 무대 앞 좌우를 누비는 샤엘의 잰걸음이 무척이나 귀엽다고 꼭 한 번은 말하고 싶었어요
2023.08.07 00:36 연꽃
안녕 내가 사랑한 죽음의 게임
2023.08.07 00:49 연꽃
부산시민회관은 악명을 자자하게 들었던 것치고는 음향은 나쁘지 않았다. 울림이 깨끗하지는 않았지만 예당의 데스노트보다는 훨씬 뭉그러지는 울림이 덜했고, 충무의 데스노트처럼 울림이 전무하여 평면적인 것도 아니었다. 다만 1층의 단차는 썩 훌륭하지 못 하였음을!
2023.08.07 02:53 연꽃
다녀왔습니다. 8월의 1차 미션 완료!
2023.08.07 08:16 연꽃
공식 차기작이 없는 상태에서 막공을 맞이한 건 실로 오랜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