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이에요
마지막 코코타임 입장.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왔는데 무대를 눈앞에 두니 별안간 울컥해.
천사시아 ♡
잊히지 않는 말, 그럼 오늘은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남자친구나 남편 잊어주시고) 절 쫌만 더 사랑해 주세요. 잊히지 않는 눈빛, 팬 한명 한명을 보던 눈빛.
이렇게 여름부터 가을까지의 코코타임, 잘 다녀왔습니다.
코코타임이 정말로 끝이 났어...
허그 중국어 가사로 넘어가는 순간 들어도 들어도 좋아. 2894일을 견뎌낸 팬들의 기다림과 8년간 간직해 온 오빠의 그리움이 맞물리는 순간이 기적 같아서. 그 쌍방향의 사랑이 너무 좋아서.
사랑해 오빠. 단 하루도 이 사랑을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지만 2023년, 20주년의 올해는 사랑을 토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어. 이럴 수 있을까 싶은데 그래.
사랑합니다 제가 더 많이, 그 자체였던 코코타임의 시간을 모두 모아
챕터 원 티켓팅 전에 마무리해서 기쁘다.
레드 다이아몬드, 우리 20주년의 신곡. 어느새 차곡하게 쌓인 100일을 축하해.
피날레의 대만에 무사히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