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연말, 다시 만나는 실내체육관. 무수한 ‘다시’ 속에서 새로 태어나는 챕터 원에 2012년 시작의 그해처럼 슬행이 와주고, 락더월드의 re-크리에이션으로서 락쿠스틱이 와준다면, 그런다면.
사진 한 장 넘길 때마다 눈물이 나서 아무것도 모타게쏘...
레크레이션의 기치였던 회복하다, 소생하다를 그대로 이어가는 것만 같은. 만물이 살아나는 봄에 전해온 신보 소식. 레전드 크레이지는 이어진다.
이건 마치 ‘김준수, 끝나지 않는 이야기’ 그 자체 같아.
사진 한 장 넘길 때마다 눈물이 나서 아무것도 모타게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