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알까. 이날의 당신을 향해 몇 번의 사랑을 맹세하곤 하였는지.
이 사람 안에서라면 그 어떤 행복도, 그 어떠한 기쁨도 어렵지 않게 발견해 낼 수 있다.
내가 가꾸어내야만 하는 무엇이 아니라 애초에 이 사람이 그런 존재라서 가능한
나는 너만 알아서 다른 사람 몰라서
이 기분에 알면서도는 보면 안 되었던 걸지도.
알면서 또 한 번 물을게요.
사랑해요. 알고 있어요?
dvd를 도시별로 내줘..
왜 오빠가 상해에만 가면 더욱 반짝반짝해지는지 알 것 같아졌다.
시아준수 클래식함의 총체.
오빠는 알까. 이날의 당신을 향해 몇 번의 사랑을 맹세하곤 하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