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목록 댓글 Dorian Gray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프리뷰 : 160902 날짜 2016-09-02 분류 사진 일정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프리뷰 : 160902 정보 2016-09-02 Dorian Gray 사랑이여, 울지마요.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막이 내릴 적의 얼굴. 공유공유스크랩스크랩 voted article0 연꽃 글쓴이 (+) 사랑스러우니까. 16.09.03. 04:03 댓글 송이 눈물 맺힌거 봐...ㅠㅠㅠ 16.09.03. 09:08 댓글 수정 삭제 송이 계속 이런 커튼콜이면 좀 힘들것 같습니다. 감정소모 원탑인듯 16.09.03. 09:13 댓글 수정 삭제 연꽃 글쓴이 맞아요. 제가 소진 당하는 느낌이에요. 16.09.03. 09:36 댓글 연꽃 글쓴이 어제는 마음이 퍼석퍼석했어요. 누군가 길가로 저만치 쓸어버린 낙엽처럼 건드리면 즉각 바스라질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 감각이 몸을 지배하는 게 믿을 수 없이 행복한 거예요. 모조리 소진해도 좋으니 내일도 모레도 함께이고 싶다. 결의하듯 그렇게 생각했어요. 세종문화화관에서 걸어나오며 저도 모르게 같은 다짐을 되새겼던 10년의 기억이 정말로 오랜만에 떠오르기도 했고요. 16.09.03. 09:57 댓글 댓글 등록댓글 등록 에디터 비밀 취소취소 댓글 등록댓글 등록 에디터 비밀 신고 닫기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댓글 삭제 닫기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연꽃 글쓴이 어제는 마음이 퍼석퍼석했어요. 누군가 길가로 저만치 쓸어버린 낙엽처럼 건드리면 즉각 바스라질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 감각이 몸을 지배하는 게 믿을 수 없이 행복한 거예요. 모조리 소진해도 좋으니 내일도 모레도 함께이고 싶다. 결의하듯 그렇게 생각했어요. 세종문화화관에서 걸어나오며 저도 모르게 같은 다짐을 되새겼던 10년의 기억이 정말로 오랜만에 떠오르기도 했고요. 16.09.03. 09: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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