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15.11.11 02:07

차트에 있는 그런가봐요가 오빠의 그런가봐요인가.

연꽃
15.11.11 02:08

시아준수의 그런가봐요는

사랑의 창조

연꽃
15.11.11 02:09

사랑이라는 현상이 눈앞에서 창조되는 광경을 목격했지, 그해 그날.

연꽃
15.11.11 02:10

그것은 지금도 그래.

연꽃
15.11.11 02:11

사랑의 이유를 다 갖춘 사람, 다 오빠예요.

연꽃
15.11.11 02:14

이번 콘서트에서 그런가봐요와 만났던 곡이 무엇이었지. 한 순간이지만 또렷하게, 그랬는데.

연꽃
15.11.11 02:14

아, 그래. 토끼와 거북이.

연꽃
15.11.11 02:15

시아준수의 그런가봐요를 들으세요. 이 사랑을 만나세요.

연꽃
15.11.15 04:42

다른 노래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그런가봐요 한 번 더 불러달라고 청하고 싶었어요.

연꽃
15.12.04 03:30

아아, 사랑이 쏟아지는 시아준수.

연꽃
15.12.04 03:30

사랑이라는 현상이 사람으로 뭉치면 당신일 거예요.

연꽃
15.12.20 01:07

그 이유 다 갖춘 사람, 다 나래요.

연꽃
15.12.20 01:09

그래서 사랑하게 된 걸까. 아니면 사랑을 하다 보니 모든 이유가 오빠에게 있었던 걸까.

연꽃
16.02.15 03:11

가장, 시아준수.

16.06.07 16:36

아름다움을 아름답게.

사랑을 사랑으로.

16.06.07 16:45

사랑의 정점에는 언제나 12월 29일의 당신이 있어요.

연꽃
16.06.07 16:49

01.png

16.06.07 16:53

그녀는 모르죠 나 얼마나 그녈 많이 사랑한지.

16.06.07 16:54

당신은 모를 거라 생각했는데, 이따금 그 모든 것을 안다는 듯이 유리벽을 깨고 나와 웃어줄 때가 있었다. 시간과 함께 그런 당신이 점차 많아졌지. 이제는 당신이 모를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16.06.07 17:05

확인받고자 한 사랑이 아니었는데 대답해주는 당신.

16.06.07 17:06

이제는 내 사랑에 당신이 화응하는 것인지, 당신의 사랑에 내가 화응하는 것인지 모르겠어.

연꽃
16.12.29 01:14

네가 나에게로 와 사랑의 창조가 된 날. 4주년이구나.

연꽃
16.12.29 01:20

vol.5를 보내는 길목에서 다시 만난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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