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 “친동생 같았던 김준수, 뒷모습에도 아우라 있어”
일자 | 2021-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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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숙 배우 인터뷰 중
“‘모짜르트!’에서 친동생 같았던 김준수, 이제 뒷모습에서도 아우라가 느껴지네요.”
“‘모차르트!’는 김준수가 제대한 후 첫 작품이었습니다. 친동생 같았어요. 10여 년이 지난 지금 ‘엑스칼리버’에서 아더 왕 역을 맡고 있는 김준수를 무대 뒤에서 보고 있으면 아우라가 느껴지는 배우로 성장했더라고요. 준수씨는 무대에 올라가면 내일이 없는 것처럼 몰입하는 배우예요.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는 장면을 보니까 눈물이 나더라고요. 다음 공연에서는 꼭 껴안아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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