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per's BAZAAR 2010년 6월호 해석
일자 | 2010-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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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잡지 |
일정 | Harper's BAZAAR 2010년 6월호 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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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pers with Miyuki Matsuda
침대에 드러 눕기도 하고, 유혹하는 듯한 표정을 요구 받기도 하고. 오늘 같은 촬영은 처음이라며 시종일관 수줍어하던 준수 씨.
평소의 표정은 솔직하고 매력적. 촬영 중에 침대에서 졸음이 쏟아져버린 귀여운 해프닝도 있어서 즐거운 촬영이었다.
다만 스위치가 켜졌을 때의 그의 눈은 굉장히 섹시했다. 촬영하면서 점점 빨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한국의 남성은 단련된 어깨 근육이나 목의 굵기라고 하는 육체적인 매력은 물론, 그것으로도 완전히 담을 수 없는, 안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남성적인 색과 향기가 있다.
가족이나 동료, 연인,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기에, 스며져 나오는 것인지도.
한국에서는 데이트 중 남성은 여성에게 돈을 내게 하지 않는다고 하니 깜짝! 기념일에는 남성이 여성을 위한 서프라이즈를 며칠씩 걸려 준비한다.
금액이 아니라 그런 마음 씀씀이에 여자는 훨씬 끌리는 것.
"남자는 여자를 지키는 것. 일본에서도 그렇겠지요?" 라는 준수 씨.
일본에서의 한국인 아티스트의 인기는 어떤 의미에서는 일본 여성의 남성을 향한 도전장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준수 씨가 일본에 와서 가장 놀란 것은 "사랑해" 라고 하지 않는 것이라고.
"그렇게 멋진 말이 있는데, 왜 사용하지 않는 것인지, 불가사의."
좋겠다. 나도 사랑해요라는 말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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