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MTV 'Idols of Asia' 오우샹주보 방송 영상 - 김준수 편 .txt
일자 | 2016-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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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영상 |
일정 | 대만 MTV 'Idols of Asia' 오우샹주보 방송 영상 - 김준수 편 |
■ video
MTV 'Idols of Asia' 오우샹주보
대만시간 오후 7시 방송
part 1
https://youtu.be/Y-Q6P1F0nFc
https://me2.do/FaxMxrgK
part 2
https://youtu.be/zBnwkq2xVE4
https://me2.do/GoVUVJAQ
■ part 1 txt
먼저 우리 시청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릴게요.
네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또 네 4집 앨범으로.. 인사드리게 된, 네, XI그니처의 시아입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점점 더 멋있어지시는 거 같아요.
어, 그런가요. 더 멋있어지셨어요!
그때 이후로 제가 몰라뵀잖아요. 너무.. 핸썸해지셔 가지고.
콘서트 소개
이 자리가 어딘지~
네, 여기는 지금 서울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이고요. 제가 오늘 이제 요번에 아시아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곳입니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서 준비한 게 있다면..
어 뭐 따로 준.. 특별한 건 아닌데요.
이번에 이제 아무래도 rock the world라는 이 타이틀이.. 워낙에 어.. 정말 체력적으로 요하는.. 어, 퍼포먼스이기도 하고.
이걸 떠나서도 이제 제가 요번에 세트리스트 자체를 되게.. 그.. 안무? 퍼포먼스적인 그런 음악들을 많이 가득 채웠어요. 원래 전작에 공연에는 거의 한 50퍼센트 정도.. 50 대 50의 비율로 발라드와 땐스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거의 한 7 대 3 정도의 포진이 되었고.. 땐스 무대가 많은데..
네, 그만큼 무대가 커졌으니까,
또 그만큼 여러분들께 퍼포먼스적인 걸 보여드려야 할 것 같기도 했고, 뭔가 좀 이제 앨범을 정리하는 총망라..할 수 있는, 그런.. 각 앨범에 있었던 타이틀? 곡들을 다 한 무대에 보여드리려고 하다보니까,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많이.. 필요로 해서, 이제 training이랑.. 예, 운동을 좀.. 요번에 처음으로 시작을 했었어요.
그럼 이번 콘서트는 거의 종합이네요, 종합?
예, 뭐 아무튼. 되게 퍼포먼스..도 물론 당연한 거지만, 뭐 발라드부터 여러분들이 친숙히 아시는 음악들, 뭐 다.. 준비했습니다.
티켓파워의 비결
막강한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계시는데 비결이 뭔지 정말 궁금하거든요.
하아...
모르겠네요 저는.. ㅎㅎ
아, 저도. 늘, 그냥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을..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저는 그 말밖에 할 말이 없는 것 같구요.
그냥, 그 감사함을.. 어, 뭐. 그-만큼 제가 그대로 돌려드릴 수 있는, 아무리 노력해도 어렵겠지만 그래도 제가 가수로서, 본연의 가수로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그런.. 저의 보컬이나 노래나 뭐 음악이나 퍼포먼스적이나 여러 가지의 면으로써는 여러분들께 선보일 때, 최선을 다해서 정말 제가 뽐낼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콘서트를 다섯 글자로
이번 시아 씨의 콘서트가 다섯 글자로 정리한다면?
...다섯 글자요?
(곰곰)
오우.. 갑자기.. 다섯 글자..
아, 먼저 좀 해주시면 안 돼요..? ~요정의 역습~
어...
으하, 으하하.
제가 답할 줄 몰랐거든요 사실.
예에 ㅎㅎ 그쵸.
훅 들어오시는데..
저도 몰랐거든요 으하하.
~이것이 요정식 역지사지~
어..
제가 생각을 잠깐만요.
어...
해, 해볼게요 저. 저는. 혹시 안 보신 분들을 위해. 콘서트를..
한번쯤봐봐
한번쯤봐봐~ 와아.
ㅎㅎ
저는, 저도 있어요.
네.
유일무이한.
(말없이 악수)
그 정도로 시아 씨의 공연은 굉장히~
하하하.
~웃음을 멈출 수 없당~
이번 포스터 굉장히 팬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찍으셨어요~
처음이에요!
저.. 이렇게 노출..이, 아, 처음ㅡ까진 아니지만, 뭔가 이케 나름 그래도 트레이닝을 했다고.. 막 이케 근육질은 아니고요. 그냥.. 네.
팬들이 정말 흐뭇하실 것 같아요.
ㅎㅎㅎㅎ
앨범 소개
이번 앨범은 어떤 앨범인지
어.. 매번 앨범을 만들 때마다 저는 streaming..으로만 끝내는 게 아니라, 공연을 아무래도 염두에 두고 앨범 자체를.. 어.. 만들거든요. 이번 앨범도 그거에 반하지 않았었구요. 그만큼 다양한 곡들과 다양한 연출을 시도해서, 그 공연장에서 보여드리고 싶었던 마음 그대로 반영해서 앨범에도 다양한 곡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들어가 있고. 열세 개의 track으로 가득 찬, 정말 푸짐한 앨범..이라고.. 생각됩니다.
타이틀이 X로 시작돼요. S가 아니라.
네.
이게 왜 그런지.
어 시그니처의 원래 에스(S를 그리는 요정)를, 인제 제.. 시아의 X를.. 합성어로 이케, 어떻게 보면 만든 거죠. 그래서 시그니처가 아니라 씨그니처. 쎄게.
어떻게 발음해야 될지 몰라서 망설였었거든요. 씨!그니처 이번 앨범은 시아 씨만의 앨범인 거라는 거죠.
그쵸, 저만의 좀, 본연의 색깔이 더 가득 묻어있는 앨범이다.. 라고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타이틀곡 소개
이번 앨범 타이틀곡이 두 곡이에요.
네 맞아요.
rock the world라는 타이틀곡은 여러분들이 친숙히.. 다 들으..셔서 아셨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떠블, 타이틀로 되어 있는 곡은 또 전혀 정반대의 분위기의 곡이에요.
굉장히 부드럽더라고요.
네에, 완전.
제목은 우선 sweet melody라는.. 이번 여름, 여름..이 인제 다가오는데. 여름에 딱 어울리지 않나 싶고요. 특히나 이제 듣길 바라는 그.. 장소가 있다면 여름 밤바다. 에서 노래를 듣길 바라고요. 혹시나 연인이 있다면, 연인과 함께 밤바다의 그런 석양을 보거나, 밤바다의 수평선을 보면서.. 들으시면 좋지 않을까.
이러다가 올 여름엔 다 시아 씨의 sweet melody가 나오는 거 아녜요~?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더군다나 이번 이.. sweety melody는 이제, 저도 fan이에요. 가수 벤 씨가, 보컬로 이렇게 featuring으로 참여해주셔서 더.. 좋은, 완성도 깊은 음악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이번 콘서트에서 부르시는 건가요?
아, 이번 콘서트에선 부르지 않아요.
밤바다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고, 우선 이 노래는 워낙 벤 씨가.. 불렀기 때문에, 벤 씨와 함께 부르는.. 날 부르겠습니다. 부를 수 있는 날.
■ part 2 txt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
그렇다면 이번 앨범에서 가장 시아 씨께서 애착 가는 노래가 있다면.
아.. 이거는..
(절레절레)
매번.. 하아...(깊은 한숨) 질문받을 때마다 너무 어려운 게, 그 정도로 제가 한 곡 한 곡 다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하고, 심혈을 기울여서 이렇게 track에 넣은 거기 때문에.
사실 타이틀이란 것도 더 좋아서 타이틀이 아니에요. 저한테 타이틀이라는 거는 그냥, 이.. 앨범에서 가장 퍼포먼스적인 걸로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을 고르는 거지, 사실 한 곡 한 곡을 따진다면 다 싱글로 했을 때 다 타이틀이 될 수 있을 만한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앨범을 만드는 거라.. 굳이 한 곡을 사실 고르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이번에 작사를 하셨잖아요.
네.
작곡도 하셨나요?
예.
어떤 노래인지 설명을 해주세요.
네..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rock the world를 우선 작사.. 했고, sweet melody는 그것도 작사에 참여를 했고요. 여전히라는 발라드도 작사에 참여했고. 예뻐라는 곡도 작사에..
저 그 노래 엄청 좋아해요.
아, 그래요. 예뻐는 오늘 부릅니다. 봐주세요. ㅎㅎ
뮤직비디오 에피소드
뮤직비디오가 굉장히 강렬하시더라고요. 에피소드 혹시 있었는지..
사실 이.. 게... 어.. 정말, 얘기해주셨다시피 제, 지금까지 중에 제일 체력적으로 요하는.. 춤이에요.
왜냐면 사실 이게 기승전결이라는 게 있잖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다 강강강이에요. 이게, 블럭 섹션마다 안무를 만든 거라.. 그 한,한 블럭 블럭마다는 물론 멋있지만~ 이거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곡으로 출..려고 만든 거는 아니었어요 원래는. 근데 이제 한 섹션마다가 너무.. 좋다 보니까 뮤직비디오 그대로 이것도 무대로 그대로 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했는데... 네..
표정 연기가 아니라 정말 힘들어하는 그런 표정이..
으-하-하-하. (끄덕끄덕) 진짜 힘들어요.
4집에서 달라진 점
3집 때와 비교하여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 뭐 특별히 달라지는 건.. 뭐, 뭐 컨셉은 항상 바뀌려고 하는 거니까, 그런 것보다는 이제 조금 더..
1집, 2집, 3집과는 '조금' 다른 게 있다면 좀 더.. 어.. 일반.. 그 대중분들도 좀 더 친숙하게 들을 수 있을 만한? 그런 음악들을 쪼끔 더 염두해서? 그렇다고 너무 확 그런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공연이 있고, 저만의 그런 약간 또 (음악적 칼라?) 예, 그런 게 있기 때문에. 그걸 너무 잃고 싶진 않아서. 근데 그 안에서 어느 정도 더 타협점을 찾아서 좀 더 대중분들이 친숙히 다가갈 수 있을 만한 음악들을 조금 더 가미했다? 그 정도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애요.
힙합이 타이틀곡이에요. 아직도 힙합을 좋아하시는지
사실 요즘 가장 트렌드인 것도 있지만, 제가 힙합-떠나서 랩을 좋아해요. 래퍼분들도 좋아하고. 제가 rap을 할 순 없으니까. 음악적으로 래퍼분들을.. 팬심도 약간 있고, 콜라보레이션을.
재밌을 거 같아요. 래퍼분들과 작업하는 게. 그분들은 약간 직설적으로 말시잖아요.
아, 근데. 원래, 원래 제가 fan이니까, 너무나 그 스타일을 잘 알고도 있고. 너무나, 또 적재적소에 너무나 좋은.. 또 이런 랩핑과 플로우를 해주셔서.. 더, 좋은.. 음악적 완성도가 생기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스타 돋보기 시간
시아 씨를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인데요.
가장 잘 맞았던 뮤지컬 배역
시아 씨하면 뮤지컬을 빼놓을 수가 없어요. 지금까지 한 뮤지컬 중 시아 씨와 잘 맞았던 배역이 있었는지.
아.. 사실, 뮤지컬도.. 작품, 매 작품마다 정말 최선을 다했고.. 여러분들에게 참.. 매 캐릭터가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았어서, 감사하게도.
제가 감히 하나를 고르기가 쉽지는 않은데, 그냥, 쉽게, 그냥.. 이런 질문을 받으면 제가 얘기할 수 있는 건, 그래도 뮤지컬을 첫 입문하게 해준. 게 모짜르트라는 뮤지컬이었기 때문에.
나는 나는 음악
예, 오 아시네요.
그 음악, 그 노래들 불렀었을 때의 저의 모짜르트? 그, 그거를 그래도 저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첫 입문작이었기 때문에, 그거를. 이런 질문을 받으면 모짜르트라고 얘기를 하고 싶어요.
시아에게 뮤지컬이란?
뮤지컬은 시아 씨에게 어떤 존재인지?
뮤지컬은.. 제2의 어떻게 보면, 저의 꿈이죠. 꿈이자, 어떻게 보면 저를 다시 무대에.. 어, 오를 수 있게 해준?
제2의 인생 서막같은?
예에 맞아요.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하는 원동력. 이 되는 거죠. 저에게는.
그만큼 뮤지컬 참 중요할 것 같애요.
맞아요, 그.. 사실, 모,모든 메인이 저에게는 뮤지컬이 더 많이 자리를 잡은 게 사실이에요. 근데, 그래서 이제 앨범이나 그런 것도 아무래도 그 전작에 했었던 뮤지컬이나 이런 것들에 많은 영감을 얻기도 하고, 그래서.. 네 쫌 그런 것들이 또 좋은 것 같기도 해요. 그게 또 퍼포먼스를 할 때도 저만의 뭔가 특유의 그런 좀 그런 제스처나 이런 것들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네.
그리고 뮤지컬을 하다 보니까 쫌 더 연출적으로 넓게 보는.. 그런.. 것들이 생기지 않았나..
뮤지컬을 많이 하다 보면 콘서트 할 때 많이 도움이 되겠어요
예, 도움 정말 많이 돼요.
여러 가지.. 예전에는 그냥 정말 뭐 안무를 하고 춤을 추고 노래를 했다면. 지금은 약간 연출적인 것까지도 좀 더 이렇게 생각을..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근데 그건 뮤지컬의 영향이 되게 컸던 거 같아요.
점점 시아 씨의 공연이 시아 씨만의 특이한 칼라가 묻어나오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대만 하면 떠오르는 것들은?
대만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대만은 우선.. 제일 유명한 거는.. 밀크티! 저 되게 좋아하거든요. 대만 가면 꼭! 밀크티를.. 네, 항상 구비해놓고.
항상 거기 가게마다 있잖아요 대만마다.
네 큰 것도 있고 막 되게 작으은- 것들도 있잖아요. 다 좋아합니다 저는.
~크고 작음을 표현하는 손가락~
네. 정말 그런 밀크티를 사실 이렇게 스탭분들이 사서, 사 와주셔서 마셔보긴 했는데 정말.. 마음은 길거리 이렇게 지나가면서 밀크티 사서 먹고 싶은데..
그게 또 마음대로 안 되죠 맘처럼. 너무 알아봐 주시니까.
아, 한 번 우리 그랬었나? 맞어 한번. 어떤, (스태프에게) 그.. 어디죠 그 장소가.
야시장.
야시장? 야시장! 대만 야시장, 유명한 야시장. 돌아다녔었어요.
좋았었겠어요, 자유롭게.
아 마침 그게 또 공연 때문에 찾아갔던 거라 마침 또 이제 우리 팬분들도 많이 뵙긴 했는데 그냥 너무 좋았어요.
물론! 그런! 사람이 많은 곳의 길거리를 걸어보는, 걸어 다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오랜만이었는데, 그걸 또 해외에서, 대만이라는, 그런, 야시장이란 곳에서 하는데 너무 새롭고.. 좋았고..
먹을 것도 많고~
맛있,맛있는 거 진짜 많더라구요. 거기 살면! 그냥 살찌겠던데요.
저 살쪄왔잖아요.
아 거기서 먹..고요?
네네. 그래서 엄청 운동했어요.
아 그 야시장이.. 그냥 지나가면, 저 또 약간 호기심이 많아서 다 먹어보고 싶잖아요. 다 먹어.. 그냥. 한입이라도 다 먹을려고 다 사는 거예요. ㅎㅎ
거기는 정신을 못 차리면요 그냥 다 먹게 돼 있어요.
예 맞아요. ㅎㅎ 그 길거리를 시작해서 나오면은 살, 한 5kg 찔 거 같은데ㅎㅎ
먹어도 또 있어요 야시장이 또 지역마다 있기 때문에
예에~ 아~
정말 힘든 곳이에요.
ㅎㅎㅎ
앞으로의 활동 계획
이번.. 뭐, 특별한 활동 계획이라고 하면, 그다지 없지마안. 우선 이번 콘서트가 이제 아시아 투어 좀 약간 많은.. 곳을 돌 예정이에요. 그래서, 이번, 오늘의 이 서울 콘서트를 끝으로, 끝이자, 끝이긴 하지만 첫 시작이잖아요. 이 포문을 잘 꿰매어서, 네. 어.. 마지막까지 다치지 않고, 좋은 공연을 끝까지 잘. 무사히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네요.
네 그거를 잘 끝마친다면 그다음 또 행보..도 또 제가 기분 좋게 잘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우선 저는 먼 미래를 보진 않고, 이번 콘서트를 잘 끝내고 싶다-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청자에게 인사
네, 대만 시청자 여러분. 오늘 여기까지 이렇게, 서울까지 와주셔서.. 저, 뵈러 와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네 또 대만에서 하루 빨리 여러분들 찾아뵈어서, 직접 찾아뵈어서 공연할 수 있는 날을 저 또한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항상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데, 그 사랑과 관심에 물론 못미치겠지만, 최대한 여러분들께 또 보답할 수 있는 또 가수 시아로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까 여러분들 많은 사랑과 관심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ock the world라는 곡이 워낙에 체력적..으로 요하는 퍼포먼스곡이기도 하고."
sweet melody는 꼭! 여름 밤바다에서.
이번에는 7대3의 댄스와 발라드.
애착곡 질문이 너무나 힘든 오빠.
티켓파워 이야기에는 언제나 최선의 다음을 약속하는 당신.
시아의 공연을 다섯 글자로 말하면? 한번쯤봐봐
근데 오빠 차례 넘기기 자연스러웠어. ㅋㅋ
"먼저 좀 해주시면 안돼요?"
"어.... 제가 답할 줄 몰랐거든요 사실.."
"저도 몰랐.."
이번 앨범은 어떤 앨범인지?
매번 앨범을 만들 때마다 저는 스트리밍으로만 끝내는 게 아니라 공연을 아무래도 염두에 두고 앨범 자체를 만들거든요. 이번 앨범도 그거에 반하지 않았었구요. 그만큼 다양한 곡들과 다양한 연출을 시도해서, 그 공연장에서 보여드리고 싶었던 마음 그대로 반영해서 앨범에도 다양한 곡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들어가 있고. 열세 개의 track으로 가득 찬, 정말 푸짐한 앨범이라고 생각됩니다.
시그니처 아니고, 세게 씨그니처.
"다 좋아하고, 사랑하고, 심혈을 기울여서 track에 넣은 거기 때문에."
사실 타이틀이란 것도 더 좋아서 타이틀이 아니에요 저한테 타이틀이라는 거는 그냥 이 앨범에서 가장 퍼포먼스적인 걸로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을 고르는 거지, 사실 한 곡 한 곡을 따진다면 다 싱글로 했을 때 다 타이틀이 될 수 있을 만한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앨범을 만드는 거라.. 굳이 한 곡을 사실 고르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뮤직비디오 에피소드
사실 이게 제일 지금까지 중에 제일 체력적으로 요하는 춤이에요. 왜냐면 이게 사실 기승전결이라는 게 있잖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다 강강강이에요. 이게 블럭 섹션마다 안무를 만든 거라.. 그 한 블럭 블럭마다는 물론 멋있지만 이거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곡으로 출려고 만든 거는 아니었어요 원래는. 근데 한 섹션마다가 너무.. 좋다 보니까 뮤직비디오 그대로 이것도 무대로 그대로 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했는데..
1집, 2집, 3집과는 '조금' 다른 게 있다면 좀 더.. 어.. 일반.. 그 대중분들도 좀 더 친숙하게 들을 수 있을 만한? 그런 음악들을 쪼끔 더 염두해서? 그렇다고 너무 확 그런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공연이 있고, 저만의 그런 약간 또 (음악적 칼라?) 예, 그런 게 있기 때문에. 그걸 너무 잃고 싶진 않아서. 근데 그 안에서 어느 정도 더 타협점을 찾아서 좀 더 대중분들이 친숙히 다가갈 수 있을 만한 음악들을 조금 더 가미했다? 그 정도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애요.
이런 질문을 받으면 모차르트라고 얘기를 하고 싶어요.
오빠에게도 영원한 0순위인 걸까
뮤지컬을 하다 보니까 연출적으로 좀 더 넓게 보는 그런 것들이 생기지 않았나..
뮤지컬을 많이 하다 보면 콘서트 할 때 많이 도움이 되겠어요
예, 도움 정말 많이 돼요. 여러 가지.. 예전에는 그냥 정말 뭐 안무를 하고 춤을 추고 노래를 했다면. 지금은 약간 연출적인 것까지도 좀 더 이렇게 생각을..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근데 그건 뮤지컬의 영향이 되게 컸던 거 같아요.
점점 시아 씨의 공연이 시아 씨만의 특이한 칼라가 묻어나오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대만 하면 떠오르는 것들은?
밀크티! 저 되게 좋아하거든요. 대만 가면 꼭 밀크티를.. 네, 항상 구비해놓고.
항상 거기 가게마다 있잖아요 대만마다.
네 큰 것도 있고 막 되게 작으은- 것들도 있잖아요. 다 좋아합니다 저는.
작은 것, 큰 것을 설명하는 손모양. ㅋㅋ
오빠 신났어요.
먹방 토크 생각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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