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MX 「퐁듀」 김준수 스페셜 방송 - 나의 노래, 나의 전부 .txt
일자 | 2016-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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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영상 |
일정 | TOKYO MX 「퐁듀」 김준수 스페셜 방송 - 나의 노래, 나의 전부 .t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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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30일 (목) 오전 9시 30분
TOKYO MX 「フォンデュ」
김준수 스페셜 방송
僕の歌, 僕のすべて 나의 노래, 나의 전부
그에게는 여러 가지 얼굴이 있습니다. 한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 준수. 뮤지컬 배우로서 실력을 발휘하고, 여러 가지 무대를 가진 김준수. 솔로 아티스트 XIA.
그 '음악'이 제가 XIA로서 존재하게 하는 원동력?
지금 혼자서 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무대에 오르는 각오와 사명, 거기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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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 김준수
「나의 음악, 나의 전부」
그에게 있어 음악은 무엇일까? 솔로 아티스트 XIA로서 관객들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은 걸까, 그의 지금을 알고 싶어 단독 인터뷰를 부탁했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도 음악으로, 가수로서 시작했었고, 그 음악이 제가 XIA로서 존재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할까... 기본이네요. 그 기본에 가장 충실해서 가고 싶은, 그런 마음뿐이에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 그 기본을 지켜가고 싶을 뿐이고..
XIA + SIGNATURE = XIGNATURE?
'시'그니처가 아니고 '씨'그니처가 됩니다만, 앨범을 만들 때부터 저는 콘서트를 생각하고 콘서트를 상상하면서 앨범을 만들어가요. 솔직히 앨범을 내는 것도 콘서트를 위해서라고 할까. 뭐랄까 일본은 지금도 앨범이 꽤 나오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10곡 이상이 되는 앨범이 최근 별로 나오지 않아요. 하지만 그걸 계속 지켜가고 싶은 제 신념과, 팬분들에게 관객분들에게 받는 응원과 사랑으로 가능한 게 아닐까 생각하고, 매번 콘서트, 이전 콘서트 곡 중에서 순번을 바꾸거나, 그 곡들을 편곡을 하거나 해서, 1~2곡을 싱글을 내거나, 콘서트가 가능하다면 가능해요. 하지만 그건 팬들을 배반하는, 팬들에게 받는 사랑을 제가 배반하는 느낌이랄까요.
새로운 콘서트에서는 모든 것을 새로운 곡으로 선보이고 새로운 자신을 보여주는 게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일이라고 그는 말합니다. 설령 리허설이라 해도 절대 대충 하지 않고, 여러 가지의 곡을 하나하나 신중하게 노래하고, 춤을 확인하는 준수.
무대에 오를 때만은 제대로, 전력으로, 최대의 힘을 다 끌어내서 하고 싶은 마음이 매번 들어요.
여러분들께서 매회 이야기해줍니다만, 언제든지 나이가 들어도, 제가 노인이 되어도, 노래를 해준다면 꼭 갈 거야-라고 말해주십니다만, 아티스트로서 프라이드가 있잖아요.
그런 말이나, 그런 기분을 충분히 알고 있고, 감사드리고 있지만, 아티스트로서 뭐랄까, 반대로 제가 생각했을 때도 좋은 퍼포먼스라든지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을 때까지 무대에 오르고 싶은 마음입니다.
100% 이상의 힘을 내기 위해서 하는 주술(오마지) 같은 게 있나요?
오마지?
오마지란 뭐랄까, 바라는 것이라든가 시작하기 전에 하는 거라든가..
그런 건 별로 없는데 (꼭 먹거나, 마시거나) 댄서분들과 함께 스테이지를 만들어가는 스태프분들과 화이팅을 하면서 힘을 내네요. 그런 걸 하면 기분 자체가 바뀌기 때문에, 화이팅을 하면, 나부터 처음부터 열정적이게 된 상태로 나가게 돼요.
솔로로 콘서트 투어는 이번이 5번째가 되는 준수. 그룹이 아닌 혼자의 무대의 다른 점은?
멤버들과 함께 지금까지 올라왔잖아요. 지금까지 온 것을 지금 혼자서 하기 때문에 더욱더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책임감이 역시 늘어나고 옆에서 매번 함께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항상 느끼고 있기 때문에, 솔로와 그룹의 차이점은 별로 없습니다만, 예전과 지금의 콘서트에서 하고 있는 제가 전혀 다르네요.
예전에는 뭐랄까, 아티스트는 재밌는 말이라든가, 재밌는 코멘트라든가, 함께 대화를 하거나 하지 않아도 좋은 퍼포먼스와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아? 같은 그런 생각이 있었어요.
근데 그게 아니었구나.. 라는 걸 콘서트를 해가면서 느낍니다.
그 외의 마음으로 교감하는, 대화를 하면서 교감해가는, 힘내는 것은 자체로도 한계가 있습니다만, 가능한 한 계속 제가 가까워지도록 말을 걸거나, 하는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었다는 걸 최근 느꼈어요.
준수 콘서트에는 매번 팬들과 함께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회장에서 랜덤으로 고른 여러 가지의 소원을 들어주는.
정말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드는 게, 솔직히 세 가지만 고르잖아요.
그걸 다들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을 혹시나 고를 수도 있으니까 전부 준비하는 게, 몇백..이 있잖아요. 그 마음이 정말 감사하네요.
관객분들이 한국과 일본의 다른 점은?
일본만의 재밌는 점은 시모네타? 시모네타를 하는 걸 좋아하는 느낌? 위험할까나. ㅋㅋ 당연히 회장에서 가능한, 그 정도의 레벨의 시모네타가 되는데요. 뭔가 더 즐거워해 주는 듯한.. 잘 모르겠습니다만, 반응이 뜨겁네요. 그런 말을 하면 뭔가 더 열정적이게 된다고 해야 할까, 그런 느낌이 드네요.
일본에 온다면 꼭 간다거나 먹는 게 있나요?
몇 가지 있습니다만, 역시나 일본에서 히츠마부시를 가장 좋아하고, 나고야에 가게 되면 매번 가는 가게가 있습니다. 오사카는 역시 타코야키, 오코노미야기를 좋아하고, 저는 그 지역에 가게 되면 그곳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어로 뭐더라..
명물
명물!
명물을 먹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인터뷰를 일본어로 대답해주고 있는 준수. 꾸미지 않은 모습, 절도 있는 댄스, 섹시한 노랫소리, 그 모두가 김준수고, XIA고, 노래로 사는 한 명의 남자네요.
매번, 매번, 관객분들이 많이 와주시잖아요? 하지만 지금 그렇게 뭐랄까, 방송이라든가 여러 매스컴에 별로 제가 나오지 않는데, 소리를 낼뿐인 그 정보만으로도 관객분들이 와주시는 자체에 너무 감사한 기분이 들고, 그걸 느낄 때마다 매회 다시 제가 반복하기 위해.. 반복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보답하기 위해서네요.
보답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기분이 큽니다.
그의 전부를 마지막까지 지켜보기 위해 우리들은 회장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준수의 지금, 그 둘도 없는 한순간을 나누어 가지기 위해서.
번역 : 전문을 우리말로 옮겨주신 맑음 (@XIA_malgumi) 님께 감사드립니다.
준수의 지금, 그 둘도 없는 한순간을 나누어 가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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