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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채로움의 향연, 정의할 수 없는 김준수의 ‘시그니처’

일자 2016-05-30
일정 다채로움의 향연, 정의할 수 없는 김준수의 ‘시그니처’
  • 정보
  • 2016-05-30
  • 리뷰
  • 20160517000046_0640.png

     

    김준수는 타이틀곡 선정할 때 얼마나 힘들까. 이렇게 모두 타이틀곡감인 노래들을 수록하려니 말이다.

    그간 다양한 시도를 해온 김준수는 힙합까지 뛰어 넘었다. 물론 정통 힙합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색깔로 장르를 녹여내는 김준수의 능력이 또 발휘됐다. 신기하게도 뮤지컬 같은 분위기도 풍기는데, 이는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진다.

    보통 아이돌의 음악은 비주얼적인 면이 강해서 노래만으로는 2%가 부족하고, 무대를 보고 나야 그 나머지가 채워지는 느낌이 드는 편이다.

    하지만 ‘락 더 월드’는 힙합과 댄스를 넘나들고 분위기가 휙휙 바뀌는 멜로디에 더해진 김준수의 강렬한 보컬, 그 자체만으로도 빈 틈 없는 조화를 이룬다. 더 나아가 이미 뮤직비디오를 통해 춤이 공개됐지만, 이를 뛰어넘는 2%의 퍼포먼스가 더 궁금해지고 기대된다.

    -중략-

    놀라울 것도 없다. 김준수는 늘 그래왔으니 말이다. 기다린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김준수의 ‘시그니처’, 그의 시그니처는 정의할 수 없음을 또 한 번 증명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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