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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

동료 배우들이 말하는 김준수의 모차르트 ver.2010

일자 2020-07-10
분류 비하인드
일정 동료 배우들이 말하는 김준수의 모차르트 ver.2010
출력 분류 2010 뮤지컬 모차르트!
출력 제목 동료 배우들이 말하는 김준수의 모차르트 ver.2010
  • 정보
  • 2020-07-10
  • 비화
  • 2010 뮤지컬 모차르트!
  • 2010 뮤지컬 모차르트! 동료 배우들이 김준수 배우와 그의 모차르트에 대하여 남긴 이야기들을 모아서 봅니다. 여러 이야기들을 정확한 출처를 확인하는 대로 추가하는 중!

    2011 뮤지컬 모차르트! ver. leaplis.com/682079

    2020 뮤지컬 모차르트! ver. leaplis.com/681936

     

    *

     

    전문지 배우

    체칠리아 베버 Alt

    세종에서 감성을 찾아다준 아이, 대단한 아이, 아니 대단한 배우...

    언니 난 준수랑 별로 얘기도 안해봤는데 왜 이렇게 예쁘단 생각이 들까요..?

     

    전문지 배우.jpg

     

     

    민영기 배우 미니홈피

    콜로레도 대주교 역

    온몸으로 온 마음으로 노래하는 샤차르트....^^

     

    100209_민영기 배우 미니홈피.jpeg

     

     

    민영기 배우 인터뷰

    콜로레도 대주교 역

    김준수는 나이가 가장 어리고 연기도 처음이죠. 걱정이 많았어요. 거의 3시간 동안 혼자 극을 이끌어 가야 하는데. 다행히 괜히 아이돌이 아니더라고요. 가슴 속에 끓고 있는 열정과 끼가 대단해요. 네 명 중 가장 천재형 모차르트를 꼽으라면 준수라고 말할 수 있을 거예요. 온 몸으로 노래하는 '샤차르트'죠. / 100216 스포츠조선

    뮤지컬 연기에 몰입하지 못하는 아이돌 그룹 출신 스타들도 봤는데 시아준수는 전혀 달랐다. 평소에는 수줍은 듯 하면서도 무대에만 서면 180도 사람이 바뀌어 열정을 뿜어내더라. 괜히 최고의 아이돌이 아니었다. 내면의 끼와 자질이 무궁무진하다. / 101129 노컷뉴스
     

     

    윤정열 배우 미니홈피

    모차르트 앙상블

    참 좋은... 그리고 멋있는 준수...

    비록 한국공연은 끝이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너의 모습이 너무 좋았다!!

    어디서든 승리하길 형이 기도하마!!

    연락하자!!

     

    100307_02.jpg

     

     

    신영숙 배우 인터뷰 / SBS 목요컬쳐클럽 52회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

    Q. 이번 작품은 시아준수 군 때문에도 많이 화제였어요. 같이 작품해보니 어떠셨어요?

    준수 군은 정말 놀라운 아이에요. 천재에요. 잘 하더라구요.

    <모차르트> 노래 중 '놀라워라~ 말도 안돼~ 누구인가~ 천재소년~' 으로 시작되는 노래가 있어요. 

    그 곡을 준수 군 볼때마다 불렀어요. 얼굴보면 '놀라워라~'

    그 친구 덕분에 시야장애석까지 표가 다 팔렸어요. 정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이 3000석인데 3층까지 꽉 찬 걸보니 놀랍더라고요. 그리고 그 어린 친구들이 (김준수군 팬들) 공연 중 떠들면 방해될까 봐 쥐죽은 듯 보다가 끝에 박수를 몰아치는 거에요.

    알고 보니까 콘서트도 아니고 극이니까 뮤지컬 관람 예절을 지키자 공부해온 거 있죠... 그 어느 때보다 관객 집중도도 굉장히 높았어요. 공연이 끝나고 커튼콜에서의 엄청난 환호와 기립박수 소리에 저는 너무 놀라서 지팡이 떨어뜨릴 뻔했잖아요.

     

     

    이경미 배우 인터뷰 / GQ 2010년 7월호

    체칠리아 베버 역

    Q. 당신은 <모차르트>에 시아준수와 함께 출연했다. 시아준수는 어땠나?

    정말 잘했다. <모차르트>에 출연한 4명의 주연배우 중 대사, 동선, 가사를 가장 먼저 외웠다. 연습을 열심히 하는 건 물론이고 기본적으로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다. 며칠 전에 ‘더 뮤지컬 어워드’ 에서 신인상을 받았다고 들었는데, 되레 그의 연기를 제대로 보지 않은 사람들이 이를 ‘인기에 영합한 수상’ 정도로 평가절하할까 걱정이다. 내 역할이 모차르트를 괴롭히는 악역이었는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괴롭히기가 미안할 정도였다. 연기를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줬다. 본인도 뮤지컬을 계속하고 싶어 한다.

     

     

    배해선 배우 / 김준수 팬사이트 시아소울에 남긴 글

    난넬 역

    제가 너무 감사해서 준수님께 어떻게 하면 이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나......
    물어봤더니......여기에 글을 남기면 다들 보실 수 있다하기에......
    그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잊지 않고 있다가 지금에야 제 마음을 전하고 자 합니다~~~!
    저희 팀을 대표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여.....
    앞으로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음악과 준수님을 통해 꿈을 꾸시고......
    그 꿈을 찾으시는 시아소울 식구분들이 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공연하면서 .......저.....정말 행복했어여.........
    제 동생이었던 준수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네여.........
    준수는 정말 순수하고 투명한 눈빛을 가졌어여.......
    준수는 그 누구보다 제 눈빛을 응시하고 저에게서 눈을 떼지 않아서......
    저 역시 한시라도 놓치는 시간이 없이.......
    제가 줄 수 있는 느낌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었어요......
    좋은 배우고, 좋은 동생이고,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
    열정이 넘치는 .....프로중의 프로인 아티스트였구여.........
    제가 오히려 준수에게 많은 걸 배우고 얻은 시간였으니까여.......
    저를 비롯한 모차르트 모든 배우들이 준수를 너무나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해여....
    가끔 안부도 묻고......아픈데 없이 .....힘내서 ......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안을.....줄 수 있는 준수가 될 수 있게......
    여러분의 그분.......많이 아껴줄게여.......^^

     

     

    (+) 

     

    이성준 음악감독 인터뷰 / 091222 한국일보

    시아준수는 아이돌 그룹을 보는 편견을 깰 만한 가창력과 성실함을 지녔다.

     

    엄홍현 씨 인터뷰 / 더 뮤지컬 2019년 9월호

    EMK뮤지컬컴퍼니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10년을 되돌아볼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말해 달라.

    <모차르트!> 초연 연습 중에 조성모 배우가 부상당해 망연자실했는데, ‘황금별’에 나오는 노래처럼 신이 김준수라는 사람을 선물했다. <모차르트!> 첫 공연을 보는데 김준수가 이렇게 잘할 줄은 몰랐다. 그때 깜짝 놀란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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