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7 관람 안내사항
일자 | 2021-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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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분류 | 2021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7 |
출력 제목 | Vol.7 관람 안내사항 |
여러분 모두의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 관람을 위하여 공연 관람 전 해당 공지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뜨거운 박수 환영 🙆🏻♀️
기립, 함성, 구호, 합창 절대 금지🙅🏻♀️
* EX) 전광판 APP DOWNL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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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함성 대신 스케치북…김준수, 팬데믹에 색다른 콘서트 응원법 준비
이번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창궐한 이후 김준수가 처음으로 여는 대면 콘서트다. 2012년부터 매해 연말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를 꾸준히 열어왔던 김준수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어 다시 2년 만에 대면으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재개된 대면 콘서트인 만큼, 준비도 단단히 한 모양이다.
콘서트 주최 측은 함성을 못 외치는 팬들을 위해 스케치북을 나눠 줄 예정이다. 관객들은 각 객석에 배부된 스케치북과 사인펜으로, 김준수와 소통할 수 있다. 또 LED 전광판 앱을 활용해도 된다. 이미 콘서트 주최 측은 LED 전광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큐알코드를 함께 공지하기도 했다.
김준수가 관객 모두의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 관람을 위해, 안전한 소통 방법을 고민한 것으로 보인다. 공연 관계자도 "김준수가 팬들과 직접 대면하여 소통하는 오랜만의 공연인 만큼 세트리스트와 무대 구성 등 그 어느 때보다 연말 콘서트의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앙코르 같은 함성을 스케치북과 LDE 전광판으로 대신하는 방식이 신선하다는 의견이 상당하다. 일각에서는 '골든벨'과 흡사한 장면을 콘서트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정부 및 관련 기관의 필수 공연장 방역 지침에 따라 본 공연은 기립, 함성, 구호, 합창이 금지된다. 그래서 현장에서 아티스트와 관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소통이 현재 방역지침에 따라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됐다. 관람객들의 스케치북과 전광판 앱의 적극 활용을 부탁드린다"며 "오랜만에 개최되는 대면 콘서트인 만큼 같은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을 써나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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